유료연재 무단연중하는 쓰레기들 애초에 플랫폼차원에서 안나오게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제목 그대로임. 유료연재 정산방식이 어떻게 되는건지 모르겠는데, 한달단위 정산이라면 딱 첫 유료들어가는 작가들 연중하는 이유가 그거다 싶음. 돈맛에 정신못차리는거 같은데, 이거 옛날부터 생각한건데 플랫폼이 왜 무책임한거임?

작가와 독자. 과거엔 그렇게 끝나는 관계였다면 지금은 판매자와 소비자, 그 사이에 중개인이 껴있는거 아님?

연재하면서 가장 대박터지는 유료직후 5 ~ 10편까지는 지급유예해놓고 연재 완료시점에 지급하든가 유저신고로 무단연중 확인시 계약파기 위약금 및 환불이라든가, 뭐 어떤 방식으로든 무단연재를 못 하게 강제성을 마련해줘야 돈 내고 보는 독자들 편의봐주는거지.

진짜 15년 넘게 문피아 쓰고있지만, 그냥 이제와선 글세상문피아가 아니라 장르문학마피아 문피아인듯. 양아치 다 됐어요. 무단연중 이런거 얘기가 언제부터 나왔는데 돈만 벌면 끝인가. 플랫폼 차원에서는 매번 묵묵부답...

돈 100원씩 쌓여서 몇십편 몇백편 보다 무단연중하면 이젠 작가보다 문피아가 훨씬 악질 쓰레기로 느껴지고 정떨어짐

[적안왕]

문피아 돈이 아니라 작가 돈이니 문피아가 마음대로 가지고 있으면 그건 문제죠.
연중을 확실히 막을 방법은 완결 된 것만 올리는 것 외에는 없죠.

[루디안트]

뭐 도의적으론 연중이 좋지 않은 일이고
법리적으론 편당결제 유료 연재 연중에 책임질일이 없다는것은
예전에 결론난 일이니 뭐 더 이야기 해봤자
소용 없다 봐요.

다만 몇가지 작성자 분과 생각이 다른부분은
첫 작품 연재 작가가 연중하는 이유에 대해서 돈맛이라기 보다는
스토리 전개가 막혀 글이 안써지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첫작가가 돈을 벌면 얼마나 벌겠어요?
아마 유료 연재 첫 작가중에 생활비 버는 작가는 열에 하나도 안되지 않나 싶어요.
제대로 돈을 벌려면
매일 분량 팍팍 넣고 몰입도 높게 글써서 올려주는게 답이죠.

연중이 아니라 연재주기만 길어도 독자들 상당히 줄고
연재주기가 짧아도 몰입도 떨어지면 독자들 상당히 줄고
힘든일이라는것은 다들 알잖아요?
작가도 아마 쓰고 싶지만 잘 안되서 못올리는게 아닌가 싶어요.

문피아 옹호는 뭐 연중작 보다 선호작 관리, 구매 작품 관리 부터 잘 안되고 있으니
할말이 없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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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플랫폼은 신경 써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