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취미를 갖는 동호회라던지, 같은 교회를 다닌다던지
어떤 이유로든 자주 보게 되는 공간이 있겠죠.
대개 보면 마음에 드는 이성은 다 임자가 있더라는 말을 하는데요.
근데 그 전에 사귀는 이성이 없을 때도 용기가 없다던지
상황이 안 맞다던지...여러 핑계를 대다 보면 맘에 드는 이성에게 대쉬할 기회 자체가 없는건데...
예를 들어 A라는 여성이 교회에 다녀요.
그럼 그 교회에 등록하고, 그 여성이 찬양대를 하면 찬양대 들어갑니다.
난 종교 없어.
찬양대까지 해야 돼나.
이러다 언제 기회를 만들런지..
대학에서 동호회에 들어가서 활동하다
불과 서너달 뒤에 보니
관심갖고 있는 여자애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
동호회에 모인 첫날에 이미 대쉬받고, 남몰래 두어달 사귀다 이미 헤어진 상태더군요.
오래전 이야깁니다만...
첫날에 이미 두커플이 탄생한걸 아는 사람은 다 아는데 절 포함해서 몇명만 몰랐던...
자..타이밍!
짝궁 없는 분들 타이밍 잘 노려보세요.
열정과 함께하는 초기투자 없인 타이밍...자체가 안생겨요.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