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정작 북한과 관계 개선을 바라는 이들은 통일은 입에 담지도 않아요. 통일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힘든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아니까요. 당장 통일은 당치도 않고, 다만 보통 국가처럼 왕래가 가능하고 대놓고 적대적이지 않은 관계부터 구축하려는데, 이건 나쁜 게 아니잖아요.
그런데 이런 것조차 반대하는 이들이 통일 통일 하면서 무조건 부정적으로 몰고 가는 거지요. 지금 야당 나씨 하는 것보세요. 북미가 종전선언한다는 예상이 나오니까 종전 선언하면 미군 빠지니까 안 된다고 반대한다는 개소리나 해대고. 한미 양측에서 미군 철수는 없다고 몇번이고 말했는데도 계속 같은 헛소리하잖아요. 도대체 그 사람들이 바라는 게 누굴 위한 건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요.
믿고싶은대로만 믿는 방식은 여전하군요.
두가지를 지적해드립니다. 논리에 맞게 생각해보세요.
첫째, 우리나라 대통령이 아무리 못미더워도 국제적 공개적인 발언을...그것도 가벼운 자리가 아니라 트럼프 및 국제적인 자리에서 수차례 그런 의논을 한 바 없다고 하고, 그걸 트럼프와 트럼프의 핵심 실무진이 아니라고 하는데.. 대통령과 주요공직에 있는 사람의 공개적인 발언을 믿을까요. 아님 어디 듣보잡 단체의 주장을 믿으실래요.
특히 대통령의 발언은 내뱉고 끝이 아니라 구속력을 갖는다고 해도 될 정도의 무게를 갖습니다. 나라의 대표에요. 당대표나 의원일때와는 천지차이로도 부족할만큼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이건 좋고 싫고의 문제가 아니라 실제 그러한데...미국의소리? 그런데서 하는 말과 비교가 됩니까.
그리고 미국도 같은 말을 하는데.. 비슷한 위치의 두 사람이 각기 다른 말을 하는거면 모를까. ..
둘째. 이건 마치 본문처럼 통일이 되면....하는 식의 논리와 비슷합니다. 항구적 평화가 오면...이런 식으로 물 흐리기가 통한다는게 참...
평화체제가 오고, 그 후 주한미군이 철수해도 되는 시점...즉, 국제환경이 우리가 안보의 위협을 느끼지 않을 수 있는 상황이 되고, 자주국방 능력이 향상되고 나서 생각해 볼 문제를 미리부터 재단을 하고 있는거에요. 그리고 그 시점이 되서도 철수여론이 더 클지 아닐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수십년은 지나야 평화체제의 안착을 말할 수 있을 것인데...그 때를 미리부터 재단한다는건...제가 감히 말하건데 오만한 겁니다.
몇십년전에는요. 호주제가 사라질 거라는 상상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었을까요. 별로 안변한거 같아도 엄청나게 생각이 달라집니다. 앞서 말한 통일에 관한 인식역시 통일은 정당하다는 통계가 압도적이던 시절이 그리 오래되지 않았어요. 요즘은 어떻습니까. 무리해서라도 통일하자는 말은 쑥 들어갔지 않습니까? 상당히 많이 줄었죠. 전에는 생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줄었습니다.
평화가 찾아오면....이 막연한 전제하에...나중에 정말 그런 평화가 찾아올까 ...라는 의심은 가능한데... 정말 평화가 정착이 되고 나면 주한미군의 중요성이 떨어지는건 사실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그런 평화가 정착이 되고 나서도 주한미군 철수에 관한 여론이 더 높을지 아닐지는 아무도 몰라요.
예컨데 북의 위협이 완전히 사라지는 시점이 20년 후 쯤이라 가정해보죠. 그 때에 북은 그냥 남북경협을 하는 이웃국가중 하나가 되어 있을지도 모르죠. 그런데 중국의 군사위협이 더 커진 상태라고 하면 주한미군은 그때에도 있을 수 있습니다. 아닐수도 있고....
몇년후면 임기가 종료되는 정부에서 다 결정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미국이 강하게 머물고 싶어 하는데...우리가 맘대로 나가라고 합니까? 그게 되요?
더 짧게 봐서 10년후라고 봅시다. 그때 우리가 섵불리 상황도 안되는데 철수를 주장했다고 쳐보죠. 미국의 판단이 다를 경우 동의해줍니까? 우리가 강제성이 있나요. 없죠. 그건 동의가 아니라 사실상 미국의 판단을 우리가 거스를 수 없어요.
한미 양국의 대통령 말보다 듣보잡 말을 더 믿어가면서까지...오지도 않을 미래를 미리 걱정하는 것..과연....
네 이거나 먹고 떨어지세요
트럼프 "주한미군 빼고 싶다,
"언젠가 나는 그렇게 되길 원한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우리 병사들을 (한국에서) 빼고 싶다. 우리 병사들이 집으로 돌아가길 원한다"면서 "한국에만 3만2000명의 우리 병사가 있다"고 강조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6/13/2018061300194.html
미 상원의원들 “시리아 철군, 주한미군 철수 주장과 핵개발 구실 줄 것”
https://www.voakorea.com/a/4720417.html
"트럼프, 주한미군 언제든 뺄 수 있어… 北비핵화 이끌 의지도 안보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17/2019011703220.html
지하자원 풍부하겠지요. 수천조나 된다니 부자네요. 그 것 팔아서 잘살라고 하셈.
그네들은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잖아요? 그런데 왜 굳이 우리와 같이 살자 하는지.
이대로 왕래도 필요없이 그냥 삽시다.
부모 자식간에 합가해도 여러 가지 갈등이 생깁니다.
제일 괴로운 것은 며느리라 하지만 자식도 만만찮아요.
그냥 따로 살면 서로 편한 것을 왜 사서 고생해요?
평화공존?
학교에서는 '사이좋게 지내라' 하지만
힘 없는 애가 친구 사이에서도 항상 호구 입디다.
졸업하고 사회 나오면 힘(돈)이 대변 합니다. 그나마 법이 지켜주니.
그런데 국제사회는 약육강식. 절대 선이 없어요. 무력이 곧 법이지요.
어떤 통일을 원하시나요?
지금의 자유 시장경제 체재가 아닌 사회에서
이때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분배경제 체재에서 살고싶으신가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일 신년사에서 "평화 체제를 구축하고 완전한 비핵화로 나아가려는 것은 나의 확고한 의지"라고 했다. "우리는 더 이상 핵무기를 만들지도 시험하지도 않으며, 사용하지도 전파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선포하고 여러 조치들을 취해왔다"고도 했다. 하지만 정작 비핵화의 핵심인 핵 신고와 검증 등 결정적인 조치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김정은이 말하는 '비핵화'의 의미가 무엇인지는 북 관영 매체가 최근 명백히 밝혔다. '북한 비핵화에 앞서 한반도 주변 미군 전력부터 철수하는 것'이 북한이 말하는 '한반도 비핵화'다.
주목할 것은 김정은이 이날 언급한 '핵 추가 제조·실험·사용·이전 금지'는 전형적인 '핵보유국'의 논리라는 사실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김정은이 핵보유 선언을 한 것과 다름없다고 본다. 김정은은 2차 미·북 정상회담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미국이 제재와 압박으로 나간다면 '새로운 길'을 모색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미국이 제재를 해제하지 않으면 핵무장 강화로 갈 수 있다는 위협으로 이 역시 북한이 되풀이하고 있는 주장이다. 결국 신년사에서 '핵 단추' 같은 직접적 위협 표현만 없을 뿐 북핵 폐기의 본질적인 측면에서 진전된 내용은 찾기 어렵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01/20190101016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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