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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쪽에서 숙박했어요,,바츨라프광장 아랫쪽이요,,한 십분거리 쯤,,
좋으셨다니 다행이네요,,
저는 프라하보다는 한국에는 천국의 문으로 알려진 보헤미안 스위스(알프스 산맥의 한갈래)쪽에서 여행했던게 더 좋았어요,
보트투어라고 해서 아주 저렴한 금액에 보트를 타고 가면 할아버지가 보트를 노저으면 강의 유래와 바위의 이름과 전설등을 설명해 주시는데,,,정말 좋더라구요,,
일인에 한 2유로정도?인데 강추에요,,보트투어를 쭉 하는게 하니라,,일단 걸어서 30분쯤 가면 보트타고 가고,,그다음에 한삼십분 정도 걸어서 가면 보트승강장이 또 있어요,,
이렇게 두번을 타고 올라가면 천국의 문으로 가는 등산로가 나와요,,
걸어서 천국의 문까지 갔다가 돌아서 내려오면 되는 코스인데,,,전 힐링되고 좋았어요,,
숲속의 전경도,,새소리도,,,물소리도,,,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셨다니,,,웬지 반갑네요,,
친절하긴 한데,,,전 트램타고 가다가,,(차는 주차해놓고 다녓어요) 우파 남자를 만나서 기분이 안좋았어요,,,저랑 같이 간 친구를(친구는 여자,,) 밀치더라구요,,전 이런걸 참지 못해요,,정당하게 세금내고 살면서 쉥겐조약 지역을 도는데,,,불이익 당할 이유가 없거든요,,영어로 왜 그러냐고 하니까 다른 곳으로 가버리는데,,기분이 좀 상했어요,,
하지만,,대체로 친절하고,,음식도 스위스보다는 좋았다는 기억이 있고,,참고로 쇼핑도 체코에서 하니까 같은 브랜드라도 더 저렴해요,,세금 체제가 다르고 물가가 달라서인것 같아요,,
긴 댓글에 기분이 좋네오,,
즐거운 불금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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