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증거도 없이 짦게는 수년 길면 수십년 전의 과거 일 가지고 남자 하나 골로 보내고 있는 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피해자의 목소리가 증거라는 희대의 명언을 한 그 유명한 방송 기자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판결 이전까지 무죄추정한다는 형법 위에 군림하려는 여성단체들.
헌법은 남자들이 만든 거니까 지킬 필요가 없다는 일부(?) 여성들.
나는 그녀들과 같은 집단을 역사에서 본 적있습니다.
나치라고 들어 본 적 있습니까?
그리고 독일군과 일본군을 왜 미투 운동에 부정적인 남성들과 엮습니까?
미투 운동에 부정적이면 위안부 피해자 조롱하는 겁니까?
어떻게 그런 식의 사고가 가능합니까?
"나를 공격하면 너는 마초 꼴통에 일배충임!"
뭐 이런 겁니까?
젠더 감수성 운운하기 전에
자신들 논리나 좀 정돈하세요.
정신대를 미투에 엮는다고요?????? 님 페미에요???? 일부 멍청한 남자가 아니라 일부 멍청한 여자가 뷔페니즘을 지지하는 거겠지요. 님 마음대로 내 성별 바꾸지 말고요. 부작용이 적당히 해야 지지를 하지, 반도 아니고 부작용이 80퍼 이상인걸 의미가 좋으니 성역으로 남겨둬야 한다고요? 공산주의도 의미는 졸라 좋은데 왜 지지 안하세요? 안좋은거 가져다 엮어서 얼추 맞게만 들리면 사람들이 '어마 뜨거라, 그렇네요2222' 이럴거 같아요? 여초카페는 멍청해서 그럴지 몰라도 이성적으로 사고할수 있는 사람들은 안그래요. 논리가;;; 얼굴 깐 미투는 자기 명예를 걸고 하니까 진실일줄 알았는데, 유투브에 어떤 여자가 촬영실장인가 하는 사람 죽이는 꼴 보니 그거조차도 거짓이 심하던데, 그런 부작용 있는걸 비꼬지도 못한다고요???
인류사에 존재해왔던 반인륜적인 전쟁범죄들이랑 미투를 동일시하다니 정신병자라고 밖에는 표현할 수가 없네요.
미투가 욕을 먹는 이유는 미투가 시작 됐을 때 지니고 있던 그 좋은 취지와 의의를 악의적으로 이용하는 꽃뱀들의 무기로 사용된 것이 큰 지분을 차지하지만 그 옆에는 거짓임이 밝혀졌어도 여론 선동으로 멀쩡한 사람을 사회에서 매장 시키는데 도움을 준 미투 지지자들이 있지요.
미투가 거짓임이 드러나고 지목당한 이에게 죄가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면
이 미투를 지지했던 사람들은 사과해야 하고, 미투 운동 전체에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이라면 이 거짓 미투의 피해자를 돕고 가해자를 처벌하는데 도움을 줬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하지만 거짓임이 들어났어도 꽃뱀들은 당당하게 행동하고 거짓 미투의 피해자들은 무죄임이 알려졌어도 이미 사회에서 매장 당한 채 다시 올라오지 못하고 있죠. 미투가 이렇게까지 가치가 낮아지고 지탄 받는 이유는 당신처럼 미투를 악용하는 자들 때문에 생기는 피해들을 무시하고 귀를 막은 채 미투는 무조건 좋은 운동이라고 설파하는 인간들 덕분이라는 걸 잊지 말고 애꿏은 작가님한테 헛소리 하지 마세요.
제가 인터넷을 너무 많이 봐서 그런가. 오해일 수도 있지만 미투와 정신대와 연결한 글을 종종 봐서...주로 페미분들이시죠.
그리고 제가 그 작품은 보지 않았는데, 어떻게 언급되었는지도 말씀해주셔야 하는데, 작가분이 딱 잘라 미투는 꽃뱀이다 라고 전지적 관점에서 말했다면 즉 작가의 직접적 메시지라면 안좋게 보일 순 있겠습니다. 물론 등장 인물의 대화속에 등장한 부분이라면 그것을 지적하는 것은 창작과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부분이 더 크기 때문에 이런 지적은 타당하지도 않고 지지받을 수도 없습니다.
페미니즘은 성평등을 전면에 내세운 이즘 중에 하나이지 성평등과 동일한 대명사가 아닙니다.
또한 미투운동은 애초부터 제대로 된 결을 지키고자 하는 노력이 부족했습니다. 주도하는 세력..즉 미투는 각자 하더라도 거기에 힘을 더해주는 세력이 올 곧은 뜻으로 외부 압력에 굴하지 않고 나아가도 본래의 결을 지키기 쉽지 않은데, 시작부터 유리한 부분만 차용하였고 페미니즘이 끼어들어 미투를 이용했습니다.
즉, 미투로 인해 누군가를 망가뜨릴 수 있는 위험성이 상존한다면 본인을 밝히는 등의 본연의 가치를 지켜야 했습니다. 피해자의 엄청난 고통에 무고의 고통이 덜하지 않는다고 할정도로 무고의 위험성은 매우 크며 본인을 밝혀도 거짓무고가 있을 수도 있지만 최소한 밝히는 것만으로도 수사 및 여론형성에 영향을 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온갖 잘못된 .. 악용하는 미투가 횡행을 해도 언론이 이를 더욱 부추키기만 할 뿐 정화작용을 위한 행동이 없었어요.
다소의 부작용이 있더라도 거대악을 척결하기 위해 다소의 부작용을 감수하자고 하려면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보여주어야 하는 것이 세상이칩니다. 그런데 유리한대로만 가져다 쓰고 책임지지 않는 행동을 우리는 너무나 많이 봐왔습니다.
즉, 미투의 정당성을 설파 하려면 그에 합당한 행동으로 책임감을 보여주었는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본래의 취지를 벗어났으에도 자정의 움직임이 없는데 어떻게 계속 지지합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개의 시민들은 새로운 미투가 터져 나오면 개별사안으로 바라봐 줍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단점만 있는건 아니에요. 페미니즘의 이념에 치우져져 있지만 않는다면 각각의 사안별로 바라봐 줍니다. 때로 오해가 있을 수 있어도 점차 바로 잡아 갑니다.
여기서 페미니스트들은 위안부 언급 외에도 여러 문제가 많은 발언을 일삼아요. 여혐은 존재해도 남혐은 존재하지 않는다 라던가. 철지난 피해자론을 고수한다던가. 동등한 기회와 같은 출발선에 서자는 말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왜냐면 원래 그렇게 생각하거나 아니더라도 페미니즘 진영에 몸담으려면 주류와 다른 목소리를 내는 것을 두려워해요. 그래서 세계적인 주류는 모두 같은 논리로 대응합니다. 거의 다가 그래요. 기회의 평등함 과정의 공정함. 남여가 모두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대책에 일관되게 피해자론으로 대응합니다. 그외에도 문제점이 많아요. 페미니즘은 성평등의 명제를 독점하고 있는 이념이 아닙니다. 그 중 하나이면서 유일하고자 뻗대고 있어요.
설혹 페미니스트가 아니실지라도 위안부와 연결해서 주장하는 것은 큰 문제가 있습니다. 사안 따라 다르지만 논리적으로 보고자 하는 사람들에겐 전혀 먹히지 않는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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