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다른 의미로 불편한데..회귀한 망나니는 지 업보라고 쳐도 빙의는 억울하지 않나요???와 내가 한 일도 아닌데 욕쳐먹고 있어.
근데 또 쥔공 아닌 사람들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망나니 샛기가 그간 저지른 일들이 있는데 사람이 좀 바뀌었다고 이제야 정신을 차렸군! 하고 결국 용서해 주는게 넘나 거슬려요.
망나니로 회빙환해서 계속 망나니 짓 할것도 아니면서 제목에 망나니 붙여두는것도 이상하고.
망나니 스타트의 의미는 주변으로부터 낮은 기대치를 갖고 시작한다는 것이겠죠.
제목만 망나니라고 짓지 대부분은 결과적으로 선한 사람이라는 사회적 평판을 얻게 되는 것이 최종테크인데, 상식인에서 출발하는 것보다 사회적 기대치가 제로인 인물에서 시작하는 것이 훨씬 큰 명예를 얻게 됩니다.
망나니물에서 주변 인물들이 허무하게 주인공에 대한 인식을 180도 바꾸는 것도 비현실적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짜릿한 부분이 있는 것이겠죠. 현실에서는 사소한 편견이나 오해도 바로잡기 힘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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