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현재 쓰고 있는 소설 끝나는대로 좀비 소설을 준비해볼까 합니다. 좀비 관련한 웹툰, 영화, 드라마 같은걸 좋아하고 많이 보기는 했지만 글로 직접 써보는거는 처음인지라 감이 잘 안 잡힌다고 해야하나? 평상시에 고민은 계속 하는데, 고민만 하고 결론 내려지는게 없네요ㅠㅠ
그래서 다른 작가님들이 쓰신 글을 보며 어떤 방식으로 써야하는지 배워볼까 합니다.
돈이 없는 학생인지라 유료 작품을 보기는 어렵고, 무료 연재작 중에서 읽기 좋은 좀비 소설이 있을까요?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글에 고구마적인(?) 요소가 있어도 괜찮습니다.ㅎㅎ
[납골당의 어린왕자] - 퉁구스카 작가님의 작품입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퉁쳐서 게임물에도 속하지만, 게임 내부도, 외부도 아포칼립스 상황이라고 보면 되고, 게임 종류 자체가 종말 이후의 좀비 사태를 다루는지라... 진지한 내용에, 심리 묘사가 탁월합니다.
[좀비묵시록 82-08] - [슈퍼], 그리고 현재 네이버에서 [갬블링 1945]를 연재중이신 박스오피스 작가님 작품입니다. 굉장히 글을 잘 쓰시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인물의 각 시점에서 글을 엮어 점차 갈등과 사건을 유발하는 요소 등.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부분이 없진 않았지만 정말 재미있습니다.
[나는 아직 살아있다] - 모 커뮤니티에서 굉장히 글을 잘 쓰셔서 주의깊게 보던 미스터쿼카님의 작품입니다. 완전히 독파하지는 못했지만, 관악구를 배경으로 여러 실제 명칭이 언급됩니다. 현장감 깊게 몰입할 수 있는 글을 쓰셔서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水流花開
水流花開
찬성: 
반대: 
문피아운영자
유성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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