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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흑역사!

작성자
Lv.52 사마택
작성
19.09.18 23:35
조회
155

 예전에 게임소설 전성기 때 한번 적은 글인데. 간만에 제 옛글이 보고 싶어서 봉인 해제를 했습니다.

 세상에... 오타 천국이구먼

 ㅠ.ㅠ

 문맥도 완전 엉망이고 문체 구성과 캐릭터 대사 타이밍이 전혀 어울리지도 않고 무엇보다 모든 대사가 중2병 수준이구먼.

 그래도 사랑스럽습니다그려. 껄껄!

~~~~~~~~~~


 

 가레아 대륙 중남부에 위치한 대국 프렌시아의 요크지방은 나라의 개국공신가중 하나인 벤테트스 후작가문의 영지다. 오랫동안 북방의 패자로, 초원의 감시자로 군림한 이 유서깊은 가문은 현재에 이르러 큰 위기에 봉착했다. 현 요크공인 듀스란 폰 벤테트스의 얼굴은 납덩이처럼 굳은 채 양볼 만이 푸들푸들 떨고 있었다.


  “각하. 급보이옵니다. 유리체스란 남작의 군대가 이미 타르 요새를 넘어 이곳으로 남하 중이옵니다.”

 

 “각하! 푸키온 자작과 자운 남작의 지원병이 적군과 현재 대치중이 옵니다. 빨라도 이틀은 소요될 것이옵니다.”

 

  등 뒤에 깃발을 꽂은 전령들이 온 몸에 흙과 피칠갑을 한 채 다급한 목소리로 후작에게 고하였다. 이들의 모습만으로 이미 내용은 듣지 않아도 전황은 좋지 않게 흘러간다는 것은 짐작을 하고도 남을 일이다.

 

  “각하. 결단을...”

 

  이곳저곳에서 온 심각한 파발에도 침묵을 유지하는 후작의 모습에 수행기사들 중 수석기사인 제프리가 무겁게 말을 꺼냈지만 활활 불타오르는 로드의 눈빛에 뒷말을 감췄다.

 

  “이익! 가증스럽게 짝이 없는 유리체스라아안!!”


  후작의 분노에 찬 고함이 넓은 그랜드 홀에 울려 퍼졌다. 급기야 의자를 박차고 일어났다.

  머리에 쓴 은관을 바닥에 내동냉이 친 하이로드를 바라보며 홀에 모인 모든 가신들은 고개를 숙였다.


  “오냐, 오냐. 이놈들... 좋다! 본작은 자랑스러운 대 프렌시아의 변경백이다. 경들은 들을지어다. 밭과 식량창고를 모두 불태워라. 모든 병력은 본성으로 집결시키고 성문은 굳게 닫으라. 본작의 충성스러운 기수가문의 로드들이 올 때까지 전혀 동요치 말라.”

 

  영지민을 저버리는 발언이었지만, 후작 휘하의 모든 가신들은 토를 달지 않았다. 그만큼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고 있었다. 마법사들은 고깔모를 벗더니 가슴으로 가져갔다. 기사들은 오른쪽 주먹을 폼멜에 댄 체 허리를 살짝 숙였다. 그들의 눈빛은 결사의 각오로 빛났다.

  최악의 상황이지만 나락으로 떨어지지는 않았다. 앞으로 삼일. 삼일만 버티면 요크 구석에 흩어진 소영주와 성주들이 휘하 병력과 함께 주도(主都)로 도착 할 것이다. 그리고 운(?)이 좋다면 이웃의 하이로드들도 병력을 보내줄지도 모른다. 그렇게만 된다면 저 간악하기 그지없는 야만인들을 모두 도륙할 수 있다. 그랜드 홀의 모인 모든 이들은 최후의 각오와 희망을 품은 채 홀을 벗어났다.

 

 

 

  오백의 중기병과 삼천의 경기병으로 이루어진 기마병들이 빠른 속도로 적의 본성을 향해 달리고 있었다. 무장을 갖춘 삼천오백의 인마들이 먼지바람을 일으키며 지축을 뒤흔들면서 질주하는 모습은 흉폭스럽지만 그야말로 장관이 아닐 수 없었다.

  말들의 거품과 호흡이 거칠수록 목적지인 성은 커졌고, 말위에 탄 이들의 굳은 표정은 점점 느긋하게 바뀌어갔다.

 

  “로드 기습작전은 성공인거 같습니다. 벤작크 백작 휘하 로드들이 요크리아로 향하는 길목을 제대로 막아준 것 같습니다. 보십시오. 지원군이 온 흔적이 없습니다.”

 

  격투의 흔적이 곳곳에 베인 갑옷으로 온 몸을 무장한 이십대 중반으로 보이는 기사는 걸친 갑옷과는 대조적으로 흰 피부와 부드럽게 휘어진 곱술 머리카락은, 제법 곱상한 얼굴과 잘 어울리는 남자였다.

무인이라기보다는 문인에 더 가까워 보이는 외모다.

 

  “서 람바디안. 아직 끝난게 아니다. 이제부터 시작이야. 긴장을 풀지 말도록.”

 

물론입니다, 로드.”

 

  검은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칠흑 같은 눈동자를 날카롭게 빛내며 말한 사십대 초반의 중년인. 그의 이름은 볼리안드 데운 유리체스란. 왼쪽 이마부터 오른쪽 볼까지 깊숙이 파진 검상과 인중과 턱을 감싼 짤막하게 다듬어진 검은 수염이 인상 깊은 사내다.

 활의 사정거리 바로 앞까지 온 군대는 유리체스란의 명에 의해 요크리아의 모든 성문을 포위했다.

 

  “본작이 바로 타무르 초원의 자유목동인 볼리안드 데운 유리체스란이다. 요크공은 어디 있느냐? 본작이 명하노니 얼굴을 보여라!”

 

  가장 큰 성문인 북문을 향해 말을 가볍게 몬 유리체스란이 거만한 말투로 외쳤다. 로드의 갑작스런 단독행동에 람바디안을 비롯한 기사들이 방패를 들고는 황급히 뒤 따랐다. 야만인의 우두머리로 보인자가 위압적인 명령조로 말하자, 심한 모욕감을 느낀 벤테트스 후작은 인상을 와락 구기고는 수행기사들을 제치며 나타났다.

 

  “오오. 그대가 요크공인가?”

 

  “그렇다. 본작이 요크의 주인 듀스란 폰 벤테트스다. 그대 유리체스란 남작은 냄새나는 초원에서 말젖이나 짤 것이지 어디서 가당찮은 욕심으로 이곳 요크에 더러운 엉덩이를 들이대는 것이냐.”

 

  “군주는 신하에 물음에 답하지 않는다. 오직 명령만을 내린다. 성문을 열고 내게 투...”

 

  “군주? 군주라고! 노오옴! 나의 왕은 오직 한분. 로드 중의 로드인 프렌시아의 국왕이시다. 이익. 궁수들은 뭐하는 게냐? 화살을 쏴라, 활을 !”

 

  무언가 더 말을 하려던 후작은 너무도 분노했는지, 아니면 더 이상 논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했는지 궁수들에게 명했다. 팽팽하게 당겨진 활을 겨누고 있던 성루위에 궁수들이 시위를 놓자 수백의 화살비가 쏟아졌다.

  하지만 대부분 화살은 힘을 다했는지 근처까지 가보지도 못하고 떨어졌고 그 중의 몇 개는 유리체스란의 머리를 향해 내리 꽂혔지만 미리 준비하고 있던 기사들의 방패에 막혔다.

 

  “ 킥, 성급하기는... RP를 제대로 즐기는 녀석이네.”

 

  람바디안을 비롯한 방패를 든 기사들이 놀란 눈으로 로드를 바라봤다. 개중에는 노골적으로 노려보는 이들도 있었다. 이상하게도 유리체스란은 건방진 부하들의 태도에 화는커녕 오히려 눈치를 보며 고개를 살짝 숙였다.

 

  “에이, 형들 아무도 안 듣잖아요.”

 

  “하아~ 흥이 깨지잖습니까. 겜네임 창질러.”

 

  “그것도 그렇지만. 자칫 걸리면 벌금이 얼만데, 엉. 알어? 이 자식아.”

 

  무안해진 유리체스란은 짧게 헛기침을 하다가 기사들의 시선을 피해 고개를 이리저리 돌렸다. 그러다가 저 멀리서 먼지바람을 몰고 온 일단의 병력이 보였다.

 람에 펄럭이는 깃발들은 춤을 추듯 까불거렸다.

  이리저리 시선을 돌리며 눈치만 보던 그가 언제 그랬냐는 듯, 절제된 표정을 한 채 오른손에 쥔 지휘봉을 머리위로 힘껏 올리며 뒤에서 포진하고 있던 부하들 주위로 말을 계속 몰며 외쳤다.

 

  “보라. 벤작크 백작의 병력이 오고 있다. 초원의 목동들아! 광풍의 아이들아! 저기를 보라. 십여 개가 넘는 바리스타를.”


 유리체스란은 잠시 주변을 쓴 훑어보고는 다시 말을 이었다.

 

 “저 거대한 성문도 바리스타 앞에서는 시간문제이니라.”


 지휘봉을 성벽 쪽으로 가리키자 병사들의 시선 또 한 자연스레 위로 향했다. 성루 위에서는 요크공을 비롯하여 많은 이들이 얼굴은 절망으로 굳어갔다.

 

  “요크놈들의 표정을 보라. 두려움에 찬 모습이 가관이지 않는가. 허나 그들은 잠시 후면 더욱 지독한 절망과 공포에 몸부림 칠 것이다. 바로 그대들의 용맹과 무력 앞에 저들은 무너질 것이다. 오늘 하루가 가기 전에 저 성은 우리 것이 될 것이다. 술을 원하는 자는 마시고, 기집을 원하는 자는 품어라. 돈을 원하는 자는 취하라!”

 

  -우와아아아!-

  병사들은 잔뜩 흥분한 채 각자의 병장기를 땅에 부딪치며 높게 쳐들었다. 고수들은 북을 두들겼고 기수병은 깃발을 온몸으로 휘둘렀다. 제 시간보다 빠르게 공성병기가 도착했다.

  이제 성을 정렴한 것은 시간문제인 것은 대부분의 이들이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러나 남작은 교묘한 화술로 바리스타보다는 병사들의 위용을  더 기대하고 믿는 다는 제스처를 취했고, 가뜩이나 사기가 드높았던 남작의 군대가 폭발하였다.

 

  “로드! 로드!! 로드!!!”

 

  “타한! 타한!! 타한!!!”

 

  요크공 벤테트스 후작은 온 몸을 부르르 떨었다. 두려움 때문이 아니었다. 분기에 찬 몸부림이었다. 적들이 예상보다 일찍 와서 처음에는 당혹해했었다. 하지만 적들이 전원 기병으로 이루어져 있어 사태를 파악했다.

  그리고는 안도의 한숨을 남모르게 내쉬었다. 기병만으로 어찌 성을 공략한단 말인가. 그러나 잠시후 바리스타와 함께 당도한 공성병들을 본 후작은 최후의 희망이 사라져가는 것을 피부로 느꼈다.


  기계의 힘으로 날린 거대한 화살과 큼직한 돌덩이들이 정신없이 날아왔다. 깊숙이 파진 해자에는 모래자루가 점점 쌓여졌고 그 위로는 병사들이 고함을 지르며 달려왔다.

 성벽에는 갈고리와 사다리 그 위를 타고 올라가는 병사들 그것을 저지하기 위해 끊은 기름과 활과 돌을 덩지는 병사들. 비병소리가 커지고 수많은 사상자가 나올수록 북소리는 더욱 요란하게 울렸고 전장의 항성과 열기가 대지를 달구었다.

  견고하던 망루에 균열이 생기고 무너졌다. 긴급히 모래부대로 틈을 매웠으나 계속 해서 날아온 돌과 화살 그리고 사다리를 타고 올라온 적병들에 의해 성은 서서히 무너져 갔다.

 신기 1421년 프렌시아 왕국력 462년 오를레앙2세 쉬자크 몬 프렌시아 즉위 23. 요크의 주도 요크리아성 함락. 때는 써늘한 바람이 몰아치는 가을 중순에 일이다.

 

 

 

  햇빛하나 안들은 어두컴컴한 지하감옥에 요크공 아니, 전 요크공 듀스란 폰 벤테트스 후작이 눈을 감은 채 바닥에 주저앉았다. 생각할수록 원통하며 기가 찰 노릇이다.

  비록 자신의 집이라고 하지만 성 중앙 최상층 성탑에서 가신들과 시녀들에게 수중을 받으며 하루하루를 보냈던 그가 반대로 가장 밑바닥, 최하층에 철창 안에 감금 된 줄 누가 알았겠는가.

 후작은 눈을 떳다. 어차피 사방이 안보인 것은 눈을 감으나 뜨나 마찬가지다.

 무의미한 짓인 줄은 알지만 손바닥을 눈앞까지 가져간 후작은 피식 웃더니 양 손을 이용하여 자기 몸을 더듬었다. 실크로 만든 옷감의 부드러운 감촉이 느껴졌다.


  “어허. 껍데기는 아침과 같지만 알맹이는 다르구나.”

 

  그는 다시 눈을 감았다. 잠시 후면 자신의 머리가 떨어질 것이다. 두려움은 없었다. 그에게는 아직 최후의 희망과 미래가 있었다.

 수석기사 제프리와 수석마법사 카블을 비롯한 그의 심복들과 후계자인 장남이 함께 비밀통로로 빠져나갔기 때문이다.

  기수가문의 로드들과 무사히 합류만 한다면...

 

  “벤테트스는 끝난 게 아니다. 두고 보자.”

 

  속삭임에 가깝게 독배한 후작은 다시 눈을 떳다. 인기척이 들렸기 때문이다. 기분 나쁜 쇳소리가 그의 상념을 방해했다.

 햇불과 함께 몇몇의 사람들이 오고 있었다. 그중에서는 자신을 이 꼴로 만든 장본인 유리체스란 남작이 보였다. 후작은 이를 갈았다.

 

  “안녕하시오, 후작. 안색이 별로 안 좋군. 눈빛이 사나워.”

 

  “. 더 이상 나를 모욕하지 말라. ...어서 빨리 죽여라.”

 

  유리체스란은 후작의 전신을 잠시 훑더니 히죽 웃었다.

 

  “흐음, 내가 왜? 그렇게도 죽고 싶은가 후작? 하하. 어이쿠. 그렇게 무섭게 노려보지 마시게나. 문을 열라.”

 

  높은 사람들의 갑작스런 방문에 부동자세를 취하며 긴장하고 있던 병사는 급히 허리춤에 찬 열쇠 꾸러미를 빼들었다. ‘철커덩 하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렸고 유리체스란과 같이 온 몇몇의 인물들이 방안에 들어섰다.

 

  “이보시오, 후작. 내가 당신을 죽일 맘이 있다면 이런 냄새나는 곳에 직접 오지도 않았어. 제안을 하나 하고 싶어 서지. 근데 말이야. 본작이 봤을 때는 당신은 이 세상에 미련이 없어 보여. 오히려 빨리 죽여주기를 바라는 군. 왜일까?”

 

  여유롭게 말하던 남작은 표정을 한 것 굳으며 후작을 노려봤다. 한동안의 정적이 감돌고 시간이 지날수록 상대의 시선이 부담스러워진 후작은 어색하게 외쳤다.

 

,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가, 남작! , 설마 내 아들을...”


  “하하하. 그래. 세상에 삶에 미련 없는 인간이 어디 있겠어. 더군다나 아직 정정한 나이에 인간이라면 살고 싶은 게 당연하거늘. 네 놈의 애송이 아들만이라도 살아서 무사히 빠져나가서? 아비로서의 부정인가. 크큭. 아니면 전혀 다른 이유겠지. 그 이유가 더욱 현실적이고 가능성이 높지. 후자의 경우에는 이 말을 꺼내기가 여기선 좀 거북하지만...”


  유리체스란은 손가락을 튕겼다. 그러자 뒤에 시립하고 있던 체구가 좋은 스킨헤드의 기사가 메이스를 휘둘러 감옥을 지키는 간수들의 머리를 박살냈다.

 

  “언제들어도 사람 머리가 박살나는 효과음은 죽인다니까. ~ NPC들을 삭제 시켰으니, 우리 잠시 RP를 접고 본격적인 비즈니스에 대해 얘기를 나눌 까요? 닉네임 삼족오님.”


  “유리체... 아니, 관두지. 이 상황에서 비매너니, 불문율을 따져가며 RP를 고집 할 정도로 난 벽창호가 아니니. 한 가지 묻겠는데... 겜네임 창질러. 전이 될 내 캐릭을 삭제 시켰습니까?”


 “에헤~ 님아. 그럼 수가 복잡해지잖아. 시청자들이 보고 있는데. 지금의 요크공은 이벤트 샷으로 박제 해야 하죠.


 “그렇다는건...?

 

 “일단 구류. 핫, 같이 먹고 삽시다, 예? 예스 오키?”

 

 “하아- 선택의 여지가 없군.”


 ----------------------------------------------------------

 오타~~~~~아!

 음 장이야!

 멍군 -_-

 >_<

>>ㅑ아아악!

너야 말로 슈퍼스타아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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