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보통 기존에 학습되어 뇌에 저장된 정보와 현재 오감을 통해 입력된 정보가 종합되어 신체 각 기관에 명령을 전달하고 근육을 제어하여 원하는 행동을 실행한다 합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이런 뇌의 명령에 오류가 발생하여 의도하지 않은 행동을 하는 빈도가 증가한다고 하네요.
예를 들어, 껌을 씹으려할 때 껌을 까서 오른 손에 들고 있는 껌은 입에 넣고 왼손의 껌종이를 휴지통에 넣으라는 명령은 그동안 받은 학습을 통해 쉽게 행동할 수 있는 동작인데 명령오류에 인해 오른손의 껌을 휴지통에 버리고 왼손의 종이를 입으로 가져가는 행동을 한다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음식을 먹을 때 잘 흘리는 이유도 음식을 든 수저의 위치를 눈으로 확인하고 입에 들어간 다음 입을 다물고 이빨로 꼭꼭 씹으라는 명령이 잘 제어되지 않아서 그렇다는 것인데,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는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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