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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놈의 판펜다졸

작성자
Lv.98 Emc
작성
19.10.21 09:43
조회
275
말기암이라 더이상 현대의학이 해줄수가 없을때나 고려해볼 치료법을 아직 제대로 된 신뢰성도 없는데 기적의 항암제라고 이야기하는거 너무 슬프다...

효과 있으면 좋겠지만... 효능은 알수없고 아직 신뢰할만한 데이터가 없다가 현재의 팩트인데.

할꺼면 의사한테 통보라도 해서 증례보고라도 하게 해주시오 허허


Comment ' 9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9.10.21 11:02
    No. 1

    급한 분들이 많다는 방증이겠죠.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8 Emc
    작성일
    19.10.27 17:30
    No. 2

    지푸라기 밖에 안남았을때는 잡으셔야 하겠지만 말이죠...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90 슬로피
    작성일
    19.10.21 12:27
    No. 3

    진짜 마지막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쓰시더라구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 이해되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75 vcombo33
    작성일
    19.10.21 18:16
    No. 4

    윗분들이 말씀하신거 동의합니당...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20 멧산
    작성일
    19.10.21 18:41
    No. 5

    기생충을 죽이는 원리와 암세포를 죽이는 원리가 비슷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의 암치료제는 부작용이 심해서 손발톱 다빠지고 환자에게 고통을 심하게 주지만, 펜벤다졸은 그정도의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 것 같아요, 신뢰성 어쩌고 하면서 먹지말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어차피 암 말기면 치료제가 없어서 죽는 다는 건데, 왜 다들 그런 소릴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죽은 담에 약의 안정성이나 불안정성이 뭣이 중헌디...먹고 치료된 사람이 있으니 복용하겠다는데 말이죠.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 미노루
    작성일
    19.10.21 19:14
    No. 6

    다들 말기암에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먹는거에는 동의하죠...
    그런데 과장되고 과장되어서 기적의 암치료제 같이 선전되면..
    말기암이 아닌 병원에서도 충분히 치료될수 있는 사람들도 병원치료 포기하고
    여기에만 매달릴수 있는게 문제 인듯 싶습니다...
    저도 어머니가 유방암3기 판정받고 병간호 하면서 암병동 다니면서 느낀것이..
    췌장암 난소암같은 특정암을 제외하고는 3기까지는 거의 수술로 낫는다는거죠..
    다시한번 말하지만..말기암환자들이 마지막 보루로 선택하는거는 문제없지만..
    병원에만 가도 충분히 나을수 있는 암환자들까지 병원치료 포기하고
    펜반다졸을 선택할까봐 그게 무서운겁니다...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8 Emc
    작성일
    19.10.27 17:31
    No. 7

    이게 정확히 제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89 8walker
    작성일
    19.10.21 19:29
    No. 8

    최근 이슈가 되고 복용기 올리시는 암투병 유투버도 있더군요. 그 분말고도 지푸라기식으로 드시는 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의사들한테 알리고 드신,ㄴ 경우가 많을테니 곧 증례가 쌓이지 않을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8 Emc
    작성일
    19.10.27 17:31
    No. 9

    빨리 증례가 쌓였으면 좋겠어요...

    찬성: 0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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