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이름마다 가지고 있는 뜻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래서 소설에선 이름으로 이 케릭터에 특징이나 미래 등을 암시하기 딱 좋은 수단으로 사용 할 수도 있지요.
사실 그 전까지는 룬의 아이들 외에는 주인공 이름이 최강준 같이 그냥 얘가 제일 쎔 정도로 쓰는 것 밖에 보질 못했었는데
임기첫날에서 김춘식이란 케릭터를 보고 정말 감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처음 그냥 김춘식이라고 했을 때 이름 되게 촌스럽네 정도의 감상이였는데 점점 스토리가 지나면 지날수록 케릭터의 특징을 알게되고 마지막 피날레에서 멋진 마무리와 끝에 이름을 풀이하고..
야.. 진짜 소설만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낀 에피소드였는데... 현재는 무한휴재라서 너무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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