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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일반적인 세포로 거대한 몸체를 지탱/유지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작가들이 문과라서 그런 개념이 없는 것일 수도 있고,
일부러 물리학은 무시하고 쓰는 것일 수도 있고,
과장을 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그리 된 것일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사람의 경우는 체열 때문에라도 그런 크기로는 버틸 수가 없습니다.
42도가 넘어가면 뇌세포가 죽기 때문에 체온이 적정한 범위 이내에서 유지되어야 하는데,
사람의 몸의 부피가 커지면 그만큼 발생하는 열도 많아지고,
그 많은 열을 피부 표면적만으로 발산하는 것은 불가능하지요.
키가 커지면 거의 죽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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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미터짜리 두부는 못 만드는 거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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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법칙의 존재가 아니면 설명 불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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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영화에서도 나비들은 뼈가 탄소섬유 비슷한 물질로 되어있다고 하는 설정이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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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이 아니어도 외계 생명체일 텐데 왜 현 인류를 기준으로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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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법칙은 과학시간에 따지시고 소설은 작가가 신임 물리법칙같은건 작가 마음이죠 과거로 가고 회귀하고 빙의하고 환생하는건 비현실이죠 과학적으로 말도안됨...수십미터 괴물이 단단해도 인간이 단련해서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해 죽이는게 가능하죠 예로 슈퍼맨처럼 히어로들이 있음 장르소설보면서 물리법칙 과학적근거를 왜 따지는지 이해가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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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족은 다리 두께가 장난이 아니라는 설정이 필요하죠. 그정도로 커지면 인체비율과는 상관 없어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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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설정은 작가마음임
과학물도 아닌데 뭔 물리법칙을 따짐
설정만 최대한 그럴싸하면되지
애초에 다른 우주의 법칙을 따르는 생명체라하면 끝인데
것보단 기승전 마나석 셔틀인게 더 노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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