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도 이제 절반 정도 지나가고,
그 동안 꾸준히 올린 보람이 있어 함께 시작한 두 작품이 각각 26화와 20화... 마의 구간이라는 20화를 둘 다 넘기게 되었습니다. 와!
(물론 선작이나 조회수 저조 같은 속세의 번뇌는 떨쳐낸 지 오래입니다!)
비축분으로 봤을 때 공모전 완주는 가능할 것 같은데, 최종 목표는 완결이니 다시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써야겠네요.
예전의 연참대전도 그렇고, 공모전도 그렇고 이러한 틀에 자신을 매어 두면 그것 또한 글을 쓸 중요한 동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정담게시판의 작가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추신 : 원래 생각했던 말을 못 썼네요.
제가 전생, 회귀, 재벌, 연예인, 스포츠물 등은 취향이 아닌데 문피아 작품이 너무 많아 제 취향의 작품은 찾기가 어렵군요.. 아마 정담에서는 추천이 금지 사항일 테니 혹시 위의 사항에 해당되지 않는 글 중에서 진중하고 잘 짜인 플롯의 작품을 아시거나 자신의 작품이 그러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쪽지라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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