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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결국 중간에 끼인 작가들만 불쌍한거죠 근데 작가들도 알아서 해야죠 플랫폼이랑 독자랑 싸우는데 작가도 완벽히 중립으로 있을수는 없으니까요 결론이 나기 시작했으니 뭐 문피아 꼴 보고 스스로 앞길을 정하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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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일이지만 결국 독자-플랫폼 플랫폼-작가의 문제이니 어쩔수 없지요. 자각이 있다면 보상을 해줄것이고(최소한 연독률 데이터는 있을테니까요) 없다면, 작가 친화적 플랫폼을 자처하는 것조차 우습다고하겠습니다. 없을 확률이 높겠지만요. 지금 이걸 인정하게 되면 이것저것 꼬리를 물게 될게 상당해 보입니다. 거래를 매개하는 플랫폼이 작가에게 피해를 끼쳤다는걸 인정하는 꼴이니까요.(이건 그냥 제 망상입니다) 아무튼 독하게 물고늘어지면 상당히 귀찮아질 문제가 되어버린건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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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들이 안타깝지만, 저희가 고려할 사항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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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피해를 직접적으로 입는 사람들인데도 아무런 반응도 안하는거보면 별로 불쌍하지도 않음 이제 작가들 아무리 검열심해져도 반응할사람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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