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이것도 있네요. 점입가경이네요. 이넘들이 민간 잠수사만 막은게 아니라 UDT까지 막았네요.
해경, 언딘 위해 UDT 잠수 막았다
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issueId=627&newsid=20140430125006075
국방부, 진성준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로 확인
"민간업체 우선 잠수 위해 해경이 현장 통제"
구조 '골든타임'에 군 최정예요원 잠수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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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답변서를 보면 해군은 사고 발생 첫날인 16일 오후 2시9분께 사고 현장에 도착했다. 해군은 이날 오후 6시에 에스에스유 요원 6명을 현장에 투입해 하잠색(잠수사들을 위한 인도선)을 세월호 내부에 처음 설치했다. 사고현장에 먼저 도착해 있던 해경은 하잠색을 설치하지 못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해군 정예요원들은 그러나 그날 오후 6시35분 이후 현장에 투입되지 못했다. 국방부는 이에 대해 "탐색구조를 주도하고 있는 해경에서 잠수작업을 통제해 해경 잠수팀이 우선 입수했기 때문"으로 설명했다. 이 설명만으로 보면 세월호에 하잠색을 설치 못해 잠수를 못하고 있던 해경이, 해군 특수요원들이 현장에 도착해 하잠색을 설치하자 '해경이 먼저 들어가야 한다'며 해군이 설치한 하잠색을 이용해 세월호 사고 현장에 들어갔다는 것이다.
해군이 설치한 하잠색이 1개 뿐이라 여러 잠수사가 동시에 진입할 수 없다는 것이 해경의 논리였다. 해경이 초기에 현장 수색을 강화할 의지가 있었다면 해군과 함께 여러 개의 하잠색을 설치하고, 해군과 함께 동시에 선체를 수색했어야 이치에 맞다.
최초 인양자는... 관민 잠수사를 제대로 구분하지 못한 시기여서 그렇다는 해명이 나왔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3&aid=0005822160
해경 성님들이 총책임자라는데... 언딘인지 뭔지가 계속 장안의 화제인데 이해가 안 되는군요... 이건 무슨 부처들끼리 쌈박질을 하는 것인지, 민간을 막은 것도 아니고 UDT를 막은 건 당최...?
머... 일단 총책임자라고 하니, 통제한 것 자체는 잘못이 될 수 없겠고, 왜 통제를 했는지에 합당(?)한 답변이 있어야, 높으신 분들의 모가지가 붙어있을 듯 합니다...
그러면서 "해군은 조류 등 해상여건과 해경·해군·민간 잠수사들의 특성을 고려해 수립한 잠수계획에 따라 해경과 협조해 탐색구조활동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그노므 "특성" 이 뭐시길래 해군을 막은 것인지 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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