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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2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27 17:33
    No. 1

    사회 부적응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4.27 17:38
    No. 2

    인맥이랍시고 자기랑 맞지도 않는데 무작정 술 마시고 친해지고 나중에 뭐 부탁이나 던지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서 사람을 가려서 사귀는 정도죠. 사회 부적응자의 판단 기준이 친구적음/나이 많은 사람들 무시함이 아닐 텐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오유성
    작성일
    14.04.27 18:01
    No. 3

    음... 자기랑 맞는 사람만 사귀고 안맞는다 싶으면 상대가 어떻게 생각하든말든 하고싶은 말 다하는 건 좀 사회성이 떨어지는 것처럼 보입니다... 사회에 잘 적응한다는건 많은 유형의 사람들에게 잘 맞출줄 안다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반대로 그 나이많은 사람에 대해 엔띠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더 어린 동생이 엔띠님에게 그런다고 생각해보세요. 저 사람은 나잇값 못한다고요... 화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GO집쟁이
    작성일
    14.04.27 17:42
    No. 4

    으...상상해보니 삶이 참 고단하시긴 하시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시우(始友)
    작성일
    14.04.27 17:56
    No. 5

    ㄷㄷㄷ; 군대에선 어떻게 견디셨는지 ㅡㅡ;;;;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4.27 19:09
    No. 6

    군대는 선임이잖아요.
    나이가 아니라 짬순이니까.

    예를 들자면 나보다 후임이거나 동기인데 자기가 나이 많다고 선임처럼 대하랍니다.
    나보고 뭘 어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낭만거북이
    작성일
    14.04.27 18:12
    No. 7

    본인이 같은 상황에 놓였을 때 - 엔띠님의 학교 후배나 회사의 하급자가 나잇값 못한다고 어른 대접 못해주겠다고 할 때 - 에도 쿨하게 넘어갈 수 있다면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본인이 그런 상황에서 화가 난다면 문제가 있는거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4.27 19:09
    No. 8

    나잇값 못하면 대접 못 받는거죠. 당연히요.
    능력 없으면 대우 못 받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27 18:18
    No. 9

    뭐 이런사람도 저런사람도 있구나 하면서 사는 수 밖에요.
    누가 누구보고 뭐라할 처지도 아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siel
    작성일
    14.04.27 18:19
    No. 10

    뭐... 정황을 알 수 있는 것도 아닌지라 이러저러하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만약에 엔띠님보다 어린사람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고 엔띠님이 무엇하나 제대로 된 점이 없다고 생각하고 무례하게 행동했다고 가정했을 때, 그게 정말 유쾌하시겠습니까?

    "저 사람은 나이값을 못하니까 무시해도 돼"라는 방식으로 행동하는걸, 다른 사람이 봤을 때 그건 나이값을 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할지 의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진짜냐
    작성일
    14.04.27 18:25
    No. 11

    엔띠님 그건 전형적인 소인배스타일인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무한㉿
    작성일
    14.04.27 18:33
    No. 12

    전형적인 세상에서 내가 제일 잘난 사람인 줄 아는 스타일이시네요.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을 존중해주는 것은 '예의'라는 겁니다. 반대로 엔띠님보다 서너설 어린 친구들이 엔띠님의 그런 모습을 보면 그걸 보고 엔띠님을 존중하고 싶을까요? 설마 나도 막나가니까 내 아래 애들도 막나가도 된다고 생각하거나 난 나이값을 하니까 존중받을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하시는 건 아니죠? 일단 지금 엔띠님이 적어놓은 것들 자체게 엔띠님이 나이값을 못하고 있다는 걸 반증하고 있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27 18:40
    No. 13

    근데 그냥 이런사람도 있구나.. 생각들을 하세요. 엔띠님 이러시는거 뭐 하루이틀 보는것고 아니고
    저한테 직접적인 피해가 온다면 제재를 하겠지만 그게 아닌이상 옆에 끼고 살것도 아니고...
    굳이 엔띠님 설득할 필요도.. 욕할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기분 나빠하실 필요가 없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미르네
    작성일
    14.04.27 18:55
    No. 14

    엔띠님이 말하신 경우는 나이값을 못하는게 아니라 그냥 뻔뻔하고 염치가 없는 사람들 아닌가요? 엔띠님 기준의 나이값을 못한다는게 뭔지 모르겠네요. 근데 제가 아는 동생이 엔띠님처럼 하면 몰매를 치는게 아니라 그냥 매장시켜 버릴거 같네요. 상대의 잘못에 그런식으로 대처하시면 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4.27 19:07
    No. 15

    그냥 뭐만 하면
    나이도 어린 놈이 형한테 그러는거 아니지.
    형 앞에 있는데 그런 말 하는게 아니지.
    이런 일은 어린 놈이 해야지 뭐하냐.

    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낭만거북이
    작성일
    14.04.27 19:49
    No. 16

    그런데 주변에 이상한 사람들이 좀 많으신가봐요. 제 주변에는 그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은 없는데요. 뭐 저도 사람들을 좀 가려서 사귀는 편이라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존이
    작성일
    14.04.27 18:58
    No. 17

    저도 가려 사귀죠.. 앤띠님이 말하시는 나이를 항문으로 쳐먹은사람들은 상종을 안 하고요
    무시하세요 그게 편해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담화공
    작성일
    14.04.27 23:06
    No. 18

    전형적인 사회부적응자, 독선적인 독불장군 스타일이시네요.
    사회에서는 자신의 기준에서 남이 좀 뒤떨어지더라도 참고 포용할줄 아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나이가 많아서가 아니라 스스로를 위해서 타인을 존중하는 자세가 없으시네요.
    그렇게 사시면 주변에 사람이 남아있나요? 호의를 가진 사람도 도망갈 태도입니다.
    이렇게 한담에 올려놓고 드러낼만한 일이 아닌데... 결코 자랑거리가 아니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4.28 00:19
    No. 19

    저... 저는, 이 글을 보고 엔띠님의 퍼스널리티와 캐릭터에 대해서 함부러 평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뭔진 모르겠지만 나이많은 사람으로부터 뭔가 불리한 일을 겪었고, 아니 이 글을 쓰실 시점에서 겪으셨고, 그로인해, 물론 스스로 나이가 많다고 생각 할 사람들에게는 불쾌할 수 있게 느껴지는 글을 쓰신것 같습니다.

    하시는 말씀으로 미루어 짐작 할 수 밖에는 없지만... 물론 이 글은 조금 격하지만, 직장이나, 군대에서의 선임, 상사 개념에 대해서는 잘 아시는 것 같고, 또한 사람들에게 그들이 하는 만큼 하는정도의 예의, 일반적인 사람으로서의 예의 또한 차리는 것 같고, 물론 일이나 성격상 트러블이 생기면 조금 못참는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더 가까운 친인척, 가족 들에게는 조금 더 솔찍히 말하시는 것 같고... 음...

    여기서부터는 엔띠님께 드리는... 조언입니다.
    일단, 가족이고 가까우니까, 상처받을 수 있는 말을 할 수 있다고, 저도 예전에는 생각했고 사람들도 많이 그렇게 쉽게 생각하고 말합니다. 그러나 점점 살아가면서 가족들도 사람이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언젠가 그 상처가 자라나서 또 다시 서로에게 상처를 줄 수 있으니 가족에게도 더 잘해주세요. 물론 그렇다고 형제가 형이라고 아우에게 무조건 뭘 하라고 하거나 그런 근거도 없는 나이에만 근거를 둔 어거지에대해서는 저도 들어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앞으로도 사람들을 상대하다보면... 비슷한 지위, 혹은 내가 더 높은 지위인데도 불구하고 누군가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불쌍함을 호소하면서 일을 대충하거나, 혹은 지적을 하거나, 혹은 마음에 들지 않는 일들을 하는 것이 정말 많이 발생할겁니다. 제 아버지가 어느 회사에서 이사를 하실 무렵 연세가 쉰 후반이셨는데 염색하셔서 마흔 후반정도로 젊어 보이셨는지 아직 환갑도 지나지 않은 농민이 찾아와 땡깡을 부리고 노조위원장이 만만하게 보고 반말을 했다고 합니다. 직책상, 사회적 위치상, 나이로도, 학식이나 혹은 사람들의 평가 등이 그 사람들보다 우위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래도 낮은 자세로 사과하고 달래고 들어줄 수 있는 선에서는 들어줬다고 합니다. 왜? 한 회사의 이사라는 직책이 낮은것도 아니고, 나이도 많고, 여러가지로 좋을텐데? 궁금하지만 아버지는 그래야 한다고 합니다. 물론 선이 있어서 딱 잘라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절대 들어주지 않는 아버집니다. 그러니 평사원에서 시작해서 그자리에 가셨겠지.. 여하튼, 남에게 자신을 잠시 낮추거나 혹은 말도 안되는 땡깡에 잠시 맞장구를 처주는 것은 사회를 살아가는 스킬 중 하나입니다. 이점이 만일 부족하다면 조금은 더 연마하시고 참을성을 기르시는 것이 어떨지요.
    그리고 위의 말은 좀 어긋난거 같아서 다시 말하자면, 여하튼 직위를 떠나서 나이가 차이가 날 때 한국사회는 아직도 나이를 우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지혜도 있고 누군가는 지식도 능력도 뛰어나기도 하겠죠. 경험도 많고. 그래도 가끔 어거지를 부리는 분들이 분명 있습니다. 땡깡? 뭐 여하튼 그런걸 부리기도 하죠. 그런데 지금까지 그런 땡깡을 부리는 사람들을 보면서 느낀게... 분명 땡깡을 부리면 그 사람이 주변사람에게 욕을 먹더군요. 그래서 그것을 예상하고 땡깡 부리지 말라고 딱 잘라서 말하며 그에 합당한 절차상 정당한 대우를 하는 순간... 주변 사람들은 정당한 일을 하는 사람을 욕합니다. 나이도 어린 새끼가 싸가지 없다고. 뭘 어쩌라는 걸까요...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 땡깡 받아줘가면서, 주변 사람에게 욕먹는 것을 축적시키고 축적시켜서 사람들과의 밴드, 욕하는 그룹을 조성해서, 모두의 불만이 무르익었을 때 뒤통수 한번 치면, 모두가 후련해 합니다.
    ... 이게 살면서 얻은 비법으로 정말 야비한 비법이라... 저도 한명에게 밖에는 써먹어 본적이 없죠. 죄가 없고 내가 피해준게 없다면 그 무리에서 내가 나갈 생각을 하기 전에 먼저 내 편을 만들고, 그 편과 함께 다른 사람을 나가게 하는 방법을 모색해보는 것은... 물론 꼭 그런사람이 자리 보전하려고 하는거 보면...
    쩝.
    기네요.
    주제넘었을지도 모릅니다.

    여하튼 뭔가 빡치는 일이 있으셨던 것 같은데, 혹은 누적이 되셧거나...
    너무 뭐라고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해심을 가지면 모든게 다 이해가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해하기 힘든게 존재하고 이해해선 안될 것도 존재합니다. 몇가지는 명확하지만 몇가지는 애매합니다.

    이 논점에 대해서는 이해심을 가져야 할지 이해가 안되는건지 이해해선 안되는 건지... 조금 애매한 논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사회적 특수성을 고려한다면 말이죠.
    엔띠님도 뭔가 답답한 마음에 정담에 올리신 걸지도 모르는데...
    묻매는 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4.28 00:29
    No. 20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4.28 00:49
    No. 21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믌고기
    작성일
    14.04.28 16:41
    No. 22

    많이 힘드셨겠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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