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http://korean.go.kr/09_new/minwon/qna_view.jsp?idx=62638
영문을 모르다
등록일
2011.07.21.
작성자
김진영
조회수
167
흔히 '영문을 모르겠다' 는 식으로 사용되는 말인데,
여기서 '영문'이 뜻하는 바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일이 돌아가는 형편이나 까닭'이라고 하는데, 한자어가 아닌 고유한 우리말인가요?
영문의 어원이 알고 싶습니다.
영문도 모르고....영문도 모르는채...라면 뭔가 당연히 알고 있어야할 무언가로 보이는데, 대체 영문이 가리키는 바가 무엇인가요?
답변 제목: 영문
작성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자
2011.07.22.
안녕하십니까?
찾아보신 대로 ‘영문’은 한자어 어원이 밝혀져 있지 않은 고유어 어휘입니다. 다만 이 말의 어원을 밝혀줄 어휘 자료를 찾을 수 없어 어원에 대한 안내 말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국립국어원에서도 어원을 찾을 수 없는 말이라네요.
배경이 중세 유럽을 롤모델로 하니 자질구레한것까지도 외래어가 남발되는거죠.
하지만 작가들이 스페인어를 알겠습니까 프랑스어 독일어를 알겠습니까.
아는건 영어밖에 없으니 되도 않는 영단어를 남발하게 되는거죠
얼마전까지만해도 백인 = 미국사람 이라고 인식한거 같이요.
중세유럽=영어.
어쩔수없이 외래어명칭을 써야하는것 외에 무슨 되지도 않는 다크포스 아이스애로우 파이어볼 매직미슬 매직완드 이딴 용어 보면 좀 한심해보이죠.
뭐 우리에겐 영어가 머나먼 나라의 신기한 용어같이 보일지 모르겠는데,
마찬가지로 영어권 애들은 아브라카다브라, 브러섬나리야타르.... 같은 국적불명의 용어를 사용하기도하죠. 걔네들한테 영어용어는 아무 감흥이 없으니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