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후쿠시마산 농산물과 물, 과일등을 일본 전역에서 '먹어서 응원하자!'란 슬로건으로 응원한 이벤트입니다. 이게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정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주도해서 전국에 상당히 오랫동안 광고하고 매장에 후쿠시마산 식품들을 배치하고 심지어 방일한 이명박 대통령, 원자바오 총리한테까지 먹인(이때는 아베정권이 아니지만) 희대의 병크짓이었죠. 아베 신조 총리가 직접 자기는 후쿠시마산 쌀을 먹고 있다고 말한적도 있음.(실제로 어디걸 먹은지는 모르지만) 이런 미친짓을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일어난지 넉달뒤인 2011년 7월부터 전국적으로 광고에 내보냈으니 뭐... 반자이 돌격보다 더한 미친짓...
말그대로 먹어서 다같이 죽자! 먹고 뒈지자!
업그레이드 이벤트로 '태워서 응원하자!'도 있었음. 방사능 잔해를 전국에서 나눠서 태우자! 는 희대의 병신짓. 아니 병신짓도 아니고 이건 뭐랄까... 그냥 자살묻기? 전국민 마루타실험?
일본을 싫어하는건 아닌데 이런거 보면 이놈들이 과연 제정신일까 한는 생각이 가끔 듭니다.
해양수산부의 해양사고(선박) 위기관리 실무매뉴얼에 ‘충격 상쇄용 기사 아이템 개발’이라는 내용이 들어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한 설명입니다.
지난해 6월 만들어진 매뉴얼은 이번 세월호 사고를 염두에 두고 작성된 것이 아닙니다. ‘기사 아이템 개발’이라는 부분은 선박사고와 관련된 여러 이야기가 사회에 미칠 수도 있는 부정적인 영향을 고려하여 보도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예를 든다면 선박사고 때 발생하는 기름 유출 및 해양오염 장면이 언론에 지나치게 노출되면 수산물 소비 저하로 이어지고 해양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형성돼 또다른 피해가 발생하는 등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해양수산부 페이스북에서 복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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