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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40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14.04.16 19:37
    No. 1

    표절이 괜찮다는게 아니라 용서한다는 거겠죠; 용서 하고 말고는 한백림 작가의 권한이고. 물론 그거에 실망하는 것도 독자의 자유기는 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16 19:41
    No. 2

    그게 그거죠. 자기 작품에 대한 프라이드가 바닥을 기는게 안 느껴집니까? 비슷한 전례도 있죠. 텍본으로라도 내 작품 보면 좋겠다고 한.. 툭하면 말 한마디 없이 잠수나 하고. 의사여서 바쁜 건 알겠는데 말 없이 잠수타는 거 사정이 있겠지 돌아오기만 하면 좋겠다 옹호한 과거가 부끄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윤하늘아래
    작성일
    14.04.16 19:41
    No. 3

    한백림에 대한 실망은 이수영씨에 대한 장르계의 적절한 대응 후에도 늦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16 19:44
    No. 4

    장르계가 어떤 대응을 하더라도 한백림은 조치를 이미 취했습니다.
    나중에 장르계에서 대응한 후에 말하는 게 늦은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 윤하늘아래
    작성일
    14.04.16 19:49
    No. 5

    일단 지금까지 나온건 순전히 이수영측의 말뿐이였고..
    실제 이수영씨가 한백림에게 뭘 얼마나 설명했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제가 장르계의 대응후라고 말한건 일단 일의 원인은 이수영이기 때문입니다.
    한백림에 대한 실망은 후에 그에게서 어떤 말이라도 나올지 안나올지 모르겠지만 그걸 기다려보는게 옳은거 같고..
    지금은 표절에 대해 침묵하는 장르계에 대한 비난, 비판과..
    이수영씨에 대한 납득이 가는 일의 처리를 요구하는게 먼저인거 같아서 그랬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16 19:52
    No. 6

    윤빛하늘아래님 말씀 잘 알겠습니다.
    이수영측 말고 한백림 본인 입에서 나온 말 후에 판단하자라.. 무슨 말씀인지 잘 앍겠습니다.
    근데 한백림이 직접 마해도 유야무야 넘길 거 같아서 말입니다. 텍본, 스캔본도 상관없다고 말 한 한백림이라..
    말씀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야채별
    작성일
    14.04.16 20:16
    No. 7

    무갤 가보니 이런 말이 있더군요.
    북큐브랑 이수영 측에서 한백림 쪽으로 전화해서 '여차저차해서 문제가 생겼다. 선처 좀 바란다.' 이러면 별 문제 아닌 줄 알고 그냥 '담부터 안그러면 되죠 뭐' 이러고 넘어갔을 수도 있다더군요.
    이게 말이 좀 되는게...한백림이 전문의 올라가고 얼마 안되다보니 바쁠땐 랜선 뽑아놓고 일만 한다고 하니 뭔 일 일어났는지 잘 모를수도 있으니까요.
    이거 읽고 그럴싸 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16 20:24
    No. 8

    그랬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정말 그러면 오죽 좋겠네요.
    근데 예전에도 텍본 발언도 있고, 솔직히 작가로서의 한백림은 프로의식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되지 않나요?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왔으면 좋겠다라고 응원하면서도 쌓여있던 분노가 이번 사건을 보고 터져서 그런걸수도.. 어쨌든 믿음이 안 가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16 21:16
    No. 9

    말도 안되죠.
    얼마나 큰사건이면 연락까지오나 궁금해서라도 알아볼겁니다. 단순히 가해자 말만 듣고 답을준다는것도 문제가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지나가는2
    작성일
    14.04.16 20:36
    No. 10

    작가가 본업이 아니니 그럴 수도 있지요. 오히려 이수영 같은 장르계를 대표하는 작가가 자기 글을 표절했다는 걸 알고 개인적으로 자신감이 올랐을지도? 표절은 지적 재산의 절도 행위지만, 어차피 글로 먹고 살 것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큰 금전적 손해가 있는 것도 아닌 데다 고소하려면 귀찮고 신경도 써야 하니 그냥 적선 셈 치고 관대하게 넘어갔을 수도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16 20:51
    No. 11

    그런 마음가짐이면 수준이 보이네요. 본업이 아니더라도 돈을 받고 출판을 했는데..
    제가 비록 한백림보다 훨씬 어리지만 만약 그렇다면 그보다 훨씬 연륜있다고 자신합니다. 돈거래 의미를 그 나이 먹도록 알지 못하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16 20:55
    No. 12

    직업에 귀천있다는건 아니지만 장르소설작가와 의사의 사회적 위치를 따져보면 별 일 아니라 치부할 수도 있겠죠... 뭐 옳다는건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16 20:59
    No. 13

    직업을 말하는게 아니라 돈거래의 의미를 말하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살라군
    작성일
    14.04.16 21:10
    No. 14

    이건 어디까지나 바라보는 관점에서 다르다고 봅니다. 이런 글을 볼 때마다 착각하고 계신분들이 있는것 같은데 한백림 작가는 어디까지나 피해자 입니다. 왜 그에게 책임을 묻는 비슷한 의견들이 나오는지 이해할수가 없군요. 물론 이 글은 그런 의견은 아니기에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그의 프로 작가로서 의식에 의문이 드는건 그에게 애정을 갖고 있는 분들이라면 납득이 가고 애정이 클 수록 배신감 또한 커지는것도 납득이 갑니다.

    그러나 저는 애정이 조금 부족하기에 한백림 작가의 행동도 이해가 갑니다. 그리고 이 글의 댓글중에 한 가지 모순이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다 시피 그는 피해자입니다. 그가 상업적으로 사고 파는 행위에 무슨 잘못된점이 있습니까?

    실망하고 지적하려면 그의 태도를 곱씹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그가 목표로 하는것이 프로작가가 아님에도 글을 쓰는것이 오롯이 잘못입니까?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굳이 실망을 했다면 연재속도정도;; 그건 너무 무책임하잖아요... ... 이번 사건을 계기로 평소의 불만을 이번사건에 대입해서 비판하는것은 옳지 못하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16 21:17
    No. 15

    평소의 불만에서 그런건지 혼란스럽다 했지, 그게 전부여서 이 사건에 대입해서 비판하는게 아닙니다. 이 사건 자체만으로도 비판하고 있습니다.

    돈 내고 출판하면 그게 프로작가입니다. 프로작가가 목표가 아니라면 돈을 받고 출판을 안하면 되는 겁니다. 돈 거래가 아닌 취미면 무슨짓을 하던 뭐라 안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살라군
    작성일
    14.04.16 21:22
    No. 16

    그런점에서 저는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흐르는빛님은 한백림작가를 보는 관점에서 이번 사건의 피해자로 보고 있지 않습니다. 그가 독자들의 기대치에 못미치는 행동을 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좋지 않은 선례를 남겼으니까요. 그것은 어떠한 도의적이고 관념적인 책임입니다. 사고파는것에 아무런 하자가 없구요. 그런데 자신의 의견이 사고파는 행위를 근간으로 하여 맞다고 얘기하시면 그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애초에 저작권쪽도 사고파는 행위가 아닌 창작이의 창작물에 대한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장치 아닌가요?

    제가 납득할수 없고 모순이라는점이 그러한 점을 이야기 하는것이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창작물에 관련된 저작권법에 대하여 온순한 편이다" 가 사고파는 행위에 어떤 문제가 있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16 21:33
    No. 17

    밑에 제가 댓글을 남겼는데.
    '좋아하는 가수가 표절에 대해서 이런 미지근한 반응을 보이면 팬들은 그 가수의 프라이드나 태도를 보며 실망해 떠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주 허다한 일이죠.'

    전 그의 태도에 실망해서 비판하고 떠나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살라군
    작성일
    14.04.16 21:41
    No. 18

    공감합니다. 작가의 프로의식이나 태도에 대하여 독자는 떠날수 있습니다. 재미없고 실망한 프로그램이 있으면 채널을 돌릴수 있듯이 말입니다. 그러한 점에서는 저도 십분공감하고 소비자로서 지향해야하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가 누차 말씀드리는 점은 그의 상행위에는 아무런 잘못이 없고 그는 지적재산권을 침탈당한 피해자라는 점입니다. 그는 피해자지 피의자가 아닙니다. 이번 사건에서 그의 흐르는빛님의 의견이 맞다는 전제하에 "그난 자신의 창작물에 대하여 프라이드가 부족해 저작권에 관한 온순한 태도로 임하였다" 입니다. 그런데 흐르는빛님의 논거중에는 마치 그의 상행위가 잘못됬다는듯이 이야기하고 연륜을 빗대어 그의 인격적인 미석숭함을 나타내는등의 표현은 잘못되었다고 말씀드리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16 21:47
    No. 19

    그가 피해자인건 잘 압니다. 제가 이곳에 글을 안올려서 그렇지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다만 이번 대응을 보고 무게중심이 '태도'에 대한 불만으로 옮겨져서 그 부분만 썼습니다. 피해자라는 건 굳이 쓰지 않아도 당연한 명제라 생각되서 그랬습니다.

    '상행위가 잘못됐다.' 어디 댓글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쓴 댓글이 많아서.. 술도 먹었고.. 못 찾겠네요. 그리고 연륜부분은 '만약 그렇다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살라군
    작성일
    14.04.16 21:57
    No. 20

    "직업을 말하는게 아니라 돈거래의 의미를 말하는 겁니다." 라는 것은 사고파는것을 이야기 하시는것 같아 제가 그리 받아들였던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나키즘
    작성일
    14.04.16 21:12
    No. 21

    사정을 잘 알지 못하셨는지 아니면 다른 어떤 이유 때문에 그런 결정을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별로 비난받으실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본인은 일을 키우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지만 장르시장에 올바른 선례를 남기고 싶어서 엄중히 대처한다면, 그 뜻에 공감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칭찬을 할 수는 있지요. 하지만 한백림님께서 시간과 심력을 소모해야 하는 것이 당연히 해야될 의무는 아닙니다.
    물론 한백림님께 애착을 가진 사람들의 입장에서 장르시장에서 더 많은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하고 이와같은 결정에 실망할 수는 있겠으나, 그것이 당연히 받아야할 권리처럼 이야기되는 것은 공감할 수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16 21:27
    No. 22

    장르시장에서 역할, 이런거 솔직히 관심 없습니다.

    좋아하는 가수가 표절에 대해서 이런 미지근한 반응을 보이면 팬들은 그 가수의 프라이드나 태도를 보며 실망해 떠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주 허다한 일이죠. 동일선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아나키즘
    작성일
    14.04.16 21:59
    No. 23

    흐르는빛님이 한백림님의 가치관에 실망을 느끼신다고 해도 이해하며, 그로인해 떠난다고 하셔도 그럴 수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 비난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표절작가에 대해 단호한 대처를 하지 않는 것이 작가의 프라이드가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은 빛님의 주관적인 가치관이며, 해당작가나 다른 사람과의 가치관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는 만큼 한백림님의 대처는 '틀렸다'라는 뉘앙스의 글은 과하다 생각해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나와 같은 가치관을 갖기를 원하는 바램, 그리고 그에 따른 실망과...의무를 저버린 행위로 인해 권리를 박탈당한 사람의 실망과는 종류가 다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16 22:18
    No. 24

    '틀렸다'의 뉘앙스처럼 느껴졌다면 제 잘못 맞네요.

    엄청난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비슷한 예로 딸을 죽인 살인범을 자신의 손으로 직접 심판하냐 마냐로 사람들의 의견이 갈리더군요. 전 법도인을 꿈 꾸지만 제가 그 상황이라면 직접 심판하자 쪽이 였는데 다른 의견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깜짝 놀랬습니다.

    비슷한 예가 맞는지 확신이 안서지만 하여튼 문장 속에 그런 뉘앙스가 보이네요.
    그 부분은 확실히 과했고 이 글을 본 모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아나키즘
    작성일
    14.04.16 22:31
    No. 25

    이렇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전의 실망에 이번일로 인한 실망이 더해져서 표현이 다소 과격해질 수 있었다는 점 이해합니다. 혹여 마음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살라군
    작성일
    14.04.16 21:15
    No. 26

    본업이 있다는 가정하에 그가 연재를 하고 있는것은 '어른'다운 책임감이라고 보입니다. 쉴드가 아닙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오락하는 시간도 피곤에 지처 못 하는 사람들도 있는 힘든 세상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의 느린 연재속도나 프로 작가로서는 부족해보이는 태도는 관념적으로 문제가 될수 있으나 그가 자신의 작품을 마무리하고자 노력하는 점까지 수준이나 연륜에 빗대어 깎아내리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16 21:19
    No. 27

    말 한 마디 없이 수년간 잠수하는게 프로의식이 있는 건지 의문이 드네요.
    그간 쭉 이해해왔지만 그렇다고 프로의식이 높다는 건 절대 동의할 수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살라군
    작성일
    14.04.16 21:26
    No. 28

    제가 말을 제대로 전달드리지 못한것 같아 남깁니다. 프로의식과 책임감을 저는 다르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그의 작가로서의 프로의식이 부족함은 위에서 언급했으나 그가 꿈꾸는 다른 직업이 있음에도 다시 연재를 하고 완결을 목표로 하는것에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한것이였습니다. 오해 없이 받아들여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16 21:37
    No. 29

    완결을 목표로 책임감.. 솔직히 안 와닿습니다. 몇년간 단 한마디의 말도 없이 잠수를 탄 사람이 완결을 목표로 책임감을 갖고 정진하고 있다 생각되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16 21:38
    No. 30

    어쨌든 의견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칠월오일
    작성일
    14.04.16 21:26
    No. 31

    음?? 욕먹을진 모르지만 한백림씨는 아마추어 아닌가요? 잘쓰고 못쓰고를 떠나 그냥 아마추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16 21:28
    No. 32

    입장이 다르네요. 전 돈을 받고 출판을 하면 프로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16 22:37
    No. 33

    어짜피 근데 한백림은 전업작가도 아니고 작품도 안쓰는데 안본다고 하셔봤자 아무런 의미가 없네요. 이미 떠난 사람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별작
    작성일
    14.04.16 23:28
    No. 34

    본업이 따로 있고, 저작권 문제에 제대로 대응하자면 변호사도 만나야 하고 복잡해지기 때문에 그냥 넘어간 것 아닐까요?
    이 분 연중도 심하고 책도 일년에 한 권 나올까 말까 하는 거 보면 거의 취미 수준으로 글 쓰는 것 같은데, 취미를 즐기면서 복잡한 일 만들기는 싫었을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망고망구
    작성일
    14.04.16 23:29
    No. 35

    좀 뜬금없다고 생각하네요
    표절 피해자가 용서하면 안됩니까?

    피해자가 용서하면 피해자도 욕먹는건가요?
    도덕적인 지탄은 독자들이 해야 할 몫이지, 피해자에게 강력하게 대응하라고 강압하는건 웃기는소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미노루
    작성일
    14.04.16 23:48
    No. 36

    의사인 친구를 옆에서 지켜보는데...의사생활 하면서 글쓰는 시간을 낼수있다는거
    자첵가 신기할따름...
    돈 거래가 들어가면 무조건 프로??취미로 하는 글을 출판하는게 왜 문제인가요?
    그 글수준이 다른 프로작가보다고 높다면?
    표절을 용서하든 법적으로 가든..그건 피해자 당사자의 선택이지..
    다른이가 그걸 가지고 뭐라고 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실제로 문피아나 한문협에서도 아무말도 안하고 있는데..
    왜 한동안 잠수탄 피해자가 장르문학을 책임져야하는지 의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윈드포스
    작성일
    14.04.17 00:05
    No. 37

    디테일하게 알아봐야겠지만~
    글쓴 분 논조에 동의합니다.
    내가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상대는 하찮게 여긴다는 것을 알았을 때의 괴리감이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이장원
    작성일
    14.04.17 00:36
    No. 38

    한백림 작가가 잘못한 건 없습니다. 용서하고 말고는 오로지 그 사람이 선택할 일이지 남이 뭐라고 할 게 아니지요. 다만 내가 좋아하고 아끼는 작품이 작가 본인에게는 별 가치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느끼는 실망감과 배신감도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런 글을 쓰는 거 충분히 이해할 만하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말리브해적
    작성일
    14.04.17 04:08
    No. 39

    적어도 작가라면 문학에 대한 최소한의 애정은 있어야겠죠. 고소를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입장표명 정도는 있어야겠고, 표절한 작가가 사과 한 마디와 1달 휴식은 어이없는 코메디죠.
    표절은 장르문학 자체를 죽이는 일입니다. 이런 일이있으면 누가 표절을 두려워하겠습니까? '네임드 작가도 했는데 나 정도야' 이러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되면 작가가 새롭게 아이디어를 짤 필요없이 남의 것 그냥 갖다 쓰고 걸리면 사과하면 끝나나는 것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광인자
    작성일
    14.04.17 08:15
    No. 40



    표절 부분 찾아내고 한백림 작가 대신 분노했던 사람들을 오지라퍼로 만들었는데

    이런 반응 안나오는게 이상하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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