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1. 무릎 꿇는 것에 너무 대단한 의미를 부여하시는 게 아닌지... 대통령이 무릎 꿇으라고 시킨 것도 아니요, 절박한 심정에 자신도 모르게 그런 행동을 한 것 같은데, 이 상황에서 대통령이 같이 무릎을 꿇어야 될 당위성은 없어보입니다... 모양새가 안 좋게 나오긴 했는데 멀뚱히 쳐다보고 있지만 말고 가서 일으켜세우고 위로하는 편이 더 나았을 듯합니다.
2. 해외전문가는... 한국이 해상구조 활동에서 해외에서 전문가를 요청해야 될 정도로 부족한지 모르겠습니다. 일본, 미국, 중국 등 다른 나라들도 물자나 선박 등의 지원을 언급했지 전문가를 급파한다든지 무슨 방법을 조언했던 적이 있던가요? 달리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잠수만이 유일한 희망이었고 그를 시도한 게 아니었는지....
1.대통령이라는 위치가 그정도 의미를 부여해도 되는 자리니까 그렇습니다.
댓글 보니 같이 무릎꿇지는 않아도 일으켜 세우는 행동이라도 하셨으면 더 좋았을거 같습니다.
2.언론에서 전문가라고 나오는 사람의 과거이력은 의심스러울만한 사람이고 정작 전문가라고 방송에 나오는 분들보면 전부 책상앞에서만 공부하신분들.. 아무래도 실무와는 어느정도의 차이가 있겠죠.
협조를 구하는게 어려운건 아닐겁니다. 이미 각국정상들이 최대한 협조를 하겠다는 마당에 최신식 장비라도 지원요청을 바로 했다면 어제는 도착했을태죠. 그런부분이 안타깝다는 겁니다.
우리의 전문가라는 분들은 방송에 나와서 떠들기만 하고 날씨가 험하고 유속이 쎄다는 이유로 골든타임을 날렸죠. 최소한의 협조는 구할 수 있는거 아닐까요?
달리방법이 있는지 없는지는 계속 알아봤어야 했던 겁니다.
알아보고 또 알아봐도 방법이 없었다면 알지못한 언론과 제 잘못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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