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세분께 보내드렸습니다. 으허허허렇.... 완전 좌절중.. 병원에 가봐야하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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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정말로 책을 불사르신 건… 여러모로 웃으면 안 되는 것 같은데 댓글들 보면서 조금 피식했다는…
책은 본가에 있어서... 다음주에나 갈 수있는 관계로 안전합니다. 저도 출근하면서 댓글 보는데 어찌나 부끄러운지..ㅠㅠ
실수야 할 수 있죠. 그저 책이 무사해서 다행입니다.
와, 전민희 작가님 팬인데!!! 지인분이!! 라는건 좀 뜬금없는 댓글이겠죠 ㅋ 너무 한가지에만 몰두해서 그런듯합니다. 저도 종종 그래요. 오히려 이것저것 잡생각하면서 좀 산만해지면, 잘 안잊어먹더라구요. 진짜 집중하기 시작하면 다른거 다 잊어먹어서 저도 고생했던적이.... 뭐 이런건 남들이 조언해줘서 될게 아니고, 스스로 제어하다보면 되는거라... 여튼 일적으로 큰 실수가 없으셨다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실수야 누구나 하는 거죠. 엄한 비극이 일어나지 않아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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