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진짜 개병맛..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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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론 중간 어조와 마무리 조사만 바꿔도 무의식 드립이 만행할듯.. 아이쿠 무의식 발동! 어쩌죠 이게 갑자기 발동하는 패시브 스킬이라!?
제 잘못으로 독자분들과 다른 분들께도 여러 가지로 누를 끼친 점 사과 드립니다. 이번 일에 대한 경과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드디어 지난주 월요일에 한백림님과 연락이 닿았습니다. 한백림님은 괜찮다며 흔쾌히 사과를 받아주셨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제가 괜찮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제법 오랫동안 글을 써왔지만 이번엔 정말 정신이 나갈 지경입니다. 기다려주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만 시간이 필요합니다. 한 달 정도 쉬고 돌아오겠습니다.』 이게 무슨반응일까요... 책을 복붙해서 표절한사람이 아닌것같네...
글 그만 쓸 줄 알았는데.. 2화 환불은 또 뭐고 참..
원한 것은 환불이 아닌데 말이죠... 허허...
예상대로 끝났네요. 작가는 휴가까지 얻었네 ㅋㅋㅋㅋ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구렁이 담 넘어가듯 은근슬쩍 넘어가네요. 우리의 쉴더분들은 또 쉴드치느라 바쁘시겠죠.
실망스런 결과군요.
이제 관심없고 풍종호님 커그에서 나와달라는 요청이나 해봐야겠더군요
흠. 뭐, 그럴줄 알았죠. 에휴... 한백림님은 제대로 알아보시고 괜찮다고 하셨을까요.
제안에서 이수영은 이제 어떤 허접스러운 나무야 미안해 급 글을 쓰는 작가보다 더 아래입니다.
투명드래곤 저자분의 작가로서의 프로의식과 도덕의식이 더 높아 보이네요.
뭔가 답답하네요.
아무도 눈치 못 채면 그냥 넘어가는거고, 혹시 재수없어 걸리면 그 편만 다시 쓰고 그냥 넘어가는거고. 사실상 행위에 대한 책임은 일절 없군요.
(베껴도) 괜찮다며 흔쾌히 사과를 받아주셨습니다. (베끼는) 제가 괜찮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베껴서) 정말 정신이 나갈 지경입니다. (베끼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베끼러) 돌아오겠습니다.
ㄷㄷ
애초에 그걸 피해자한테 묻고 처분을 바란다는 자체가 난센스네요. 선배작가가 표절을 하고 후배작가한테 "미안하다 나 어떻게 할까? 네가 하라는 대로 할게." 물어보면.. 대체 무슨 대답이 가능할지? 자신과 상대방의 입장을 이용해 협박한 것과 다름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했다는거야 안 했다는거야.
많은 후배작가들에게 판무도 작품이며 작가다라는 모범은 보이지 못 할 망정, 선배작가는 킬링타임을 위한 콘텐츠 생산 정도 수준의 글쟁이라는 인증을 해버리는군요.
무당마검 표절 논란도 있지 않나요. 그 부분에 대한 해명은 하지 않고 한백림 작가 얘기만 하고 끝나는건가요.
ㅎㅎ 무당마검 화산질풍검 둘다 한백림 작가꺼잖아요.
이렇게 될 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역시 이렇게 되는군요. 영 깔끔하지 못한 결말입니다.
장르소설은 앞으로도 발전하기 힘들겠네요. 북큐브의 입장이 장르시장에 관계된 모든 사람을 대표하지 않겠지만, 밑바닥에 흐르는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다고 봐도 될테니까요. 그냥 입 다물고 있는 작가들, 재미만 있으면 된다는 독자들, 돈만 벌면 장땡이라는 회사, 세상에 이렇게 총체적으로 썩은 곳도 드물 것 같습니다.
이쯤에서...한백림 작가의 글이 참 성장+특수한설정+긴박한전개+사건의짜임새 등 모든 면에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됩니다.
최소 작품 내리는게 도덕적인거 같은데
동감입니다.
2화 환불이면... 너무 가볍네요.
노엔써.
장르시장은 표절해도 되는 건가 본데? 이러고 유야무야 넘어가는 건가? 괜히 문학이라 인정을 못 받는 게 아닌 것 같군요. 일반소설이 이정도 표절이면 소송 걸고 난리가 났을 것 같은데.
괜찮아. 장르는 표절해도 별거 없어. 뭐 이런 결론이잖아.
이미 중국무협의 불법출판과 표절 도용으로 커온 이 바닥이니 예상했던 결과.
이런 문제는 이미 어느 정도 예견된 일 인것 같읍니다. 같은 설정, 같은 사건, 같은 전개도 똑 같은 문장만 아니면 오마쥬 라고 하면서 쟝르 문학자체가 같는 특수성 아니냐, 표절은 아니다라는 의식이 독자들 한테도 팽배해 있는데 무엇을 바라겠읍니까.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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