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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1

  • 작성자
    Lv.19 산경.
    작성일
    14.04.08 12:35
    No. 1

    뚱뚱한 영국 여자인 내 모습을 견딜 수 없어 템즈강으로 가서 다시 뛰어 내렸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뒹굴보노
    작성일
    14.04.08 12:39
    No. 2

    다시 정신을 차려보니, 이번엔 그 약혼자의 시점이었다. 앞에 이전 몸의 주인이 침대에 있는 것이 보였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reone
    작성일
    14.04.08 12:49
    No. 3

    갑자기 보니 그 몸이 너무 사랑스러워 보여서 키스를 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수면선인
    작성일
    14.04.08 12:57
    No. 4

    키스를 한 순간 제정신으로 돌아왔다. 다시 템즈강으로 가서 뛰어내렸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노래하는별
    작성일
    14.04.08 13:08
    No. 5

    템즈강에 뛰어내린순간 한없이 깊고 어두운 무언가에 감싸여지며 정신을 읽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2 노래하는별
    작성일
    14.04.08 13:11
    No. 6

    오타네여 읽었다가 아니라 잃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디메이져
    작성일
    14.04.08 13:27
    No. 7

    정신이 드니 조선시대 선조의 몸이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4.04.08 13:40
    No. 8

    깨어난 그의 첫마디는.
    "어쩌라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Dodge
    작성일
    14.04.08 15:28
    No. 9

    선조가 된 그는 곧 임진왜란에 대비한 10만 대군을 양성하기 시작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뒹굴보노
    작성일
    14.04.08 16:07
    No. 10

    그러던 어느날 문득 선조의 앞에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김 내시가 나타났다. 선조는 점차 김 내시에게 일반적이지 않은 호감을 느끼기 시작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약 성분이 부족하길래 다시 한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말말말
    작성일
    14.04.08 16:40
    No. 11

    하지만 김내시는 선조를 암살하기위해 왜국에서 보낸 첩자였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reone
    작성일
    14.04.08 16:53
    No. 12

    그런 내시는 자신에게 호감을 표하는 선조에게 자신도 모르게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그믐달아래
    작성일
    14.04.08 16:55
    No. 13

    그러나 자신의 사랑이 이루어질 수 없을 것이라고 여긴 김내시는 결국 선조를 납치하여 자신만의 장소에 유폐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글빨.
    작성일
    14.04.08 17:09
    No. 14

    사실 자신만의 장소라고 생각하던 그곳은 김내시빼곤 심마니들 전부다 아는 유명한 장소였다. 졸지에 선조는 자신이 왕이라고 주장하는 정신병자로 몰려 촌구석 어귀의 감옥에 수감되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Dodge
    작성일
    14.04.08 18:01
    No. 15

    한편 궁에는 왕과 똑같이 생긴 가짜 왕이 나타나 선정을 배풀고, 늘 차갑던 중전은 그런 왕에게 알 수 없는 호감을 갖게 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흑색숫소
    작성일
    14.04.08 18:20
    No. 16

    어느날 잠이 들었다가 깨보니 일장춘몽 장자지몽이었더라. 현재의 나는 템즈강을 내려다보는 뚱뚱한 영국여인이다. 다시 뛰어내린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진문(眞文)
    작성일
    14.04.08 20:47
    No. 17

    "다음엔 외계인으로 태어나게 해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푸른달내음
    작성일
    14.04.08 21:28
    No. 18

    빠지고 나니 뛰어들 때 생각과는 달라진다. 팔과 다리를 휘저으며 하류로 떠내려간다. 소리를 치고 싶지만 입을 벌릴때마다 템즈강의 강물이 입안으로 들어온다. 정신이 오락가락하는데 하늘에서 빛이 떨어진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산경.
    작성일
    14.04.08 23:05
    No. 19

    그 빛에 눈을 뜰수가 없었다. 한참이 지난후 빛은 사라지고 눈을 뜨니, 마포경찰서.
    "아저씨~~ 멀쩡하게 생긴분이 왜 뛰어 내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v마늘오리v
    작성일
    14.04.09 04:54
    No. 20

    일순 시공이 단절되어 세상이 웅크리며 손안에 잠겨듬에 모든 것이 촌각의 유희었음을 깨달았다.

    시간이 지나 다는 사람이 없으로 이걸로 막댓!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흑룡백호
    작성일
    14.06.09 21:10
    No. 21

    라는 스토리로 소설을 써서 자비로 전재산을 들여 만 부를 찍어내 출판했던 작가는 결국 한 달 후 소주병을 들고 한강으로 뛰어들었다.

    끝!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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