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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 대전 때 그 군인은 그래도 몇 안돼는 정상적인 군인이었다는 군요. 흠 그리고 장소만 바꾼다는게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한다면 이라는 것인가요?? 그부분에 대해서는 개인 적인 감상이신지라 저로써는 어떻게 보고 계신지 알 수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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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작중에서 나오는 표현으로는 드리프터즈들이 가진 욕망은 나라를 빼앗고자 하는 욕망입니다. 그리고 그 반대편이 불행하게 죽었거나 나라를 희생하다가 죽은 자들인 것을 보면(물론 라스푸틴은 예외!!! 작중에서는 모르겠지만) 무조건 일본인 좋다고 말한다고 보는건좀... 그렇다면 예수님 부터 잔다르크 신선조의 히지카타 러시아 공주 아나스타샤 까지 나쁜 놈들이라고 말해버리는게 되는지라. 그러나 부정님이 말하시는 부분은 확실히 이해가 가는 부분이기는 합니다. 그렇게 볼 수도 있긴합니다만 아직 스토리가 극초반인지라 조금도 스토리 전개를 보고 확실히 정하는게 좋지 않을까 라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물론 만화를 보는 것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취향이다보니 읽기 싫으면 안읽는게 최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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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애들이 워낙 저런 걸 잘하니까요. 교묘하게 끼워 놓고 포장하고 미화하는 걸요. 선입견을 갖고 작품을 대해선 안 되지만 관계를 봐선 선입견이 없을 수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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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부분은 저도 이해는 갑니다. 가끔 씩 잘보던 애니에 그런식의 메세지를 숨긴게 보이면 짜증 은 나죠 ㅎㅎ 자기 보고 싶은게 제일이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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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보고 안 보고는 개인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해석하는 것도 그렇고요. 그것에 대해 왈가왈부 할 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제 자식이 있다면 보지 않을 것을 권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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