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좋은 작품이 문피아에 몰려있으니까요.
페미에 관한건 지금은 사소하게 느껴지는 하나라도 그게 어디까지 갈지 모르니까 이렇게 다들 분노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까지 그냥 별 신경 안쓰고 있다가 사회적으로도 이만큼 와버렸잖아요?
검열도 지금은 어찌보면 사소한 것에서 시작되겠지만, 한번 작가의 창작 영역에 대한 간섭을 용인하기 시작하면 어디까지 밀려나갈지 모릅니다.
안그래도 사회적인것 이것저것 신경 쓰면서 고생하여 적고있을 작가들인데. 거기에 플랫폼 눈치도 보고, 몇 독자가 일러스트가 과장되게 그려져있다, 남성만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여혐 작가다 이딴 프레임 씌우고,
거기에 플랫폼이 동참해서 그렇네요, 작가에게 주의 주겠습니다 하면
작성자님이 말씀하신 문피아의 색도 빠져서, 기존 작가들은 이탈하여 투베에도 볼만한 작품이 없게되고 독자추천에도 여성향 로맨스만 올라오는 순간이 찾아올지도 모릅니다
남성독자층을 고정 수요층으로 보는 시선때문에 더욱 더 갑질을 할수 있는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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