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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가장 싫어하는 것 세가지.

작성자
Lv.55 흰색코트
작성
18.03.11 20:43
조회
744
1. 자신의 개성이 없는 제목

요즘 유행하는 나 혼자, 에이급, 에스에스에스, 차마 입에 담기도 싫은 제목들이 너무 싫어요. 그럴 바에야 아주 그냥 주인공 이름으로 짓지? 묻고 싶어요. 뭐, 그걸 처음 봤으면, 이런 식으로 짓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넘어갔을 테지만... 라면이 아무리 맛있어도 좀 적당히 먹어야죠. 제목 어그로를 끌고 싶으면 생각을 하라고 말하고.싶네요. 자신의 주제와 맞으면서 작품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관통하며 참신한 제목이 뭘까, 하고 몇주나 고민하고 생각해도 모자랄 판에 몇초 고민하지도 않고 저러는 건...'면접에서 티셔츠와 반바지 입고 갔더니 개성있다며 합격했어요!' 수기 보고 면접보러 가는 모든 사람이 분홍 티셔츠에 노랑 반바지 입고 가는 느낌입니다. 그만큼이나 보기 싫어요. 이런 글 하나로 바뀌지 않을 거라는 건 알지만, 제발 부탁하건대, 제목 짓는데 일주일만이라도 고민해 주세요. 정말 보기 싫습니다.

2. 운빨 각성

제가 볼때마다 느끼는 건데요.

왜 각성자는 '운'으로 결정되는 거죠? 진짜 묻고 싶어요. 그리고 사실 답도 아네요.

생각이 없지요? 주인공 빼고는 머리좋아서 열심히 노력해서 각성하게 만들고 싶지 않죠? 그렇게 노력해서 각성자가 된 사람이, 작품내의 대다수의 각성자처럼 멍청하고, 생각없이 행동할 리가 없으니까.

작품에 왜 복선을 넣는지 아시나요? 사람들이 '우연'을 싫어해서 넣는 겁니다. 저는 각성하는 것이 잘못이라는 게 아닙니다. 이유가 있어 각성했다는 것이, '각성자로 선별된 사람'이 우연히 선택되는 것보다 재밌다는 것입니다. 어쩔 수 없다고요? 출생으로 상류층과 하류층이 나뉘는 것처럼 세상에는 운으로 정해지는 게 있다고요?

...네. 그래요. 할 말이 없네요. 그래서 세상이 이리 재미없나 봐요.

3. 힘, 속도, 그리고 질량

과알못인 제가 알고있는 상식 한가지는요.

질량이 커지면 그를 움직이기 위해 필요한 힘이 더 든다는 것이에요.

이를테면 이런 거죠. 10킬로그램의 돌덩이랑 100킬로그랭의 돌덩이를 같은 힘으로 던졌을 때, 10킬로짜리는 100보다 더 빠르고 멀리 나가고, 100킬로짜리는 10보다 더 느리고 가깝게 던져지지만, 낙하지점에서의 파괴력은 비교가 안될 만큼 강하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같은 '힘' 이라면 '속도'를 움직이는 건 '속도' 스탯이 아니라 '질량'이라는 거죠. 반대로 같은 '질량'이라면 '속도'를 결정하는 것은 '힘'이라는 말이에요.

헌데 말입니다. 왜 '힘' 스탯을 올리면 '속도'는 빨라지지 않는 걸까요?

저게 작지만 볼때마다 거슬리네요. 물론 현실에도 괴물이나 스탯 같은 건 나타나지 않잖은가 하고 반박한다면 할 말은 없어요. 그래서 이건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여러분들도 이거 거슬리시나요?


방금 저 중 두가지가 나온 작품을 보고 짜증나서 적어봤어요. 3번은 평소에 생각하던 거슬리는 걸 적은 겁니다. 다들 얼마나 공감하시나요?


Comment ' 31

  • 작성자
    Lv.66 ck*****
    작성일
    18.03.11 21:01
    No. 1

    매우 동감합니다..
    요즘 작가?들이요 ? 90%는 그냥 대충 씁니다..
    머리에 든게 없으니 글쵸...
    내가 글 쓰고자하는 주제 (헌터 던전 영지 등등) 에 대한 사전조사
    따위는 젇도 없이 그냥 글 씁니다.. ㅋㅋㅋㅋ
    한가지 충도 해드릴까요 ??

    몇몇 소설 빼고는
    유치원 동화가 더 재미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8 | 반대: 17

  • 답글
    작성자
    Lv.55 흰색코트
    작성일
    18.03.11 21:05
    No. 2

    하하하 뭐 그 몇몇을 보러 오는게 아니겠습니까...근데 그 몇몇마저 저런 제목이니 싫죠.

    찬성: 2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0 빅엿
    작성일
    18.03.11 22:47
    No. 3

    대부분의 작가 분들 역시 독자 분들과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교육을 받아왔고, 일반적인 생활을 해왔습니다. 특별히 특출나진 않을 지언정, 머리에 든 게 없다는 식으로 비하받을만큼 특별히 떨어지는 사람은 결코 아닙니다.
    차라리 좋은 글을 쓰고자 하는 의욕이나 열정이 없다는 지적이었다면 겸허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찬성: 1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ck*****
    작성일
    18.03.16 03:33
    No. 4

    카카오 네이버 문피아등등에서 읽은 소설입니다
    요즘 대학생 1-2학년에 수업시간에 잠만자도
    되나봅니다? 그게 대학인가요?
    다마스커스라는 철에대해 아시나요?
    나노기술이다 뭐다해서 말이 많습니다만
    내공 익히면 다 만듭니다 현대에서도
    못 만드는데...
    요즘 환생이 유행이지요?
    3류 80년대 무협을 대놓고
    판타지로 각색해서 내놓더군요
    덕분에 무협인지 판타지인지도 모르겠더군요
    금화의 단위가 닢?이던가요? 닢은 거적같은걸 가르키는 단어도 되는데... 국어사전 보기나 했나 몰라...
    그리고 금화라... 금햠량 만든곳등등 값어치가 다를건데
    그런건 전혀 생각 안하나봐요?

    자기 새끼를 보살피고 잘되길 바라는게 부모라고
    작가라고 다르겠나요? 압니다 아니깐 이러는거죠
    8-90년대처럼 작가==>독자 이런 일방적인 관계가 아닙니다 작가 <==> 독자 서로 소통합니다
    그리고 독자의 수준도 높구요
    최소한 기본적은 조사라도 하고 글을 쓰면
    안됩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이통천
    작성일
    18.03.11 21:20
    No. 5

    1에 대해서 작가들도 오글거리고 쪽팔리겠죠. 하지만 독자를 끌어들이려면 어쩌겠어요. 실적없는 신인들은 힘들겁니다.

    찬성: 5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흰색코트
    작성일
    18.03.12 18:04
    No. 6

    일단 그래도 고민해 보라 이야기하고 싶어요. 제 경험이긴 하지만 제목을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하면 일주일, 많아도 한달 내로 생각이 나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호치케스P
    작성일
    18.03.11 21:45
    No. 7

    다른건 잘 모르겠고, 제목으로 인한 조회수 차이는 정말 크게 체감할 정도로 느껴지는 수준입니다.
    아무리 좋은 작품이라도 누가 읽어야 조회수가 오르고, 또 조회수가 올라야 선호 작품으로 등록 될테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아닐까요 ㅠㅠ

    찬성: 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흰색코트
    작성일
    18.03.12 18:10
    No. 8

    하아...진짜 믿기지 않는 현실이네요. 저같은 경우는 그런 거 보자마자 눈살 찌푸리며 거르는데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8.03.11 21:51
    No. 9

    3의 경우 대체로 힘=팔, 민첩=발+반응속도에 가깝게 설정된 느낌이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흰색코트
    작성일
    18.03.12 17:56
    No. 10

    그러게요...차라리 부분별로 힘을 높인다는 설정이면 좋았을 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8.03.11 21:53
    No. 11

    저도 동감합니다.
    그런데, 작가 입장에서는 싫든 좋든, 독자의 눈에 띄는 것 자체가 아주 중요한 모양이더군요.
    노이즈마케팅이 왜 있는지 알겠어요.
    좋은 소설들이 많이 나오길 바라지만, 많은 독자가 극히 단순한 욕구만을 작가에게 요구하는 상황에서, 작가들은 좋은 소설보다 먹히는 소설을 쓰려는 것 같습니다.
    독자층이 더욱 확대되어, 1~2차적인 욕구보다 더욱 심층적인 만족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야 좋은 소설을 쓰는 풍토가 생기지 않을까해요.
    결국, 작가문제라기 보다는 독자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찬성: 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흰색코트
    작성일
    18.03.12 17:59
    No. 12

    으음... 심층적인 만족을 원하는 독자가 없나요? 제 생각이지만 깊고 재밌는 글과 가볍고 재밌는 글 중 하나를 선택하라 한다면 대부분은 전자를 선택하지 않을까 합니다만...깊고 가벼운 것의 문제가 아니라 재미의 문제가 아닐까요. 깊고 재밌는 글은 잘 없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후RU
    작성일
    18.03.11 22:32
    No. 13

    저는 1, 2번은 넘어가지만 3번은 도저히 따라갈수가 없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흰색코트
    작성일
    18.03.12 17:59
    No. 14

    그렇군요. 뭐, 다들 다른 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타타르
    작성일
    18.03.11 23:59
    No. 15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셔서 공감 자체는 가는데 전 문피아 소설 읽으러 뇌를 비워놓고 오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님과 같은 생각은 오프라인에서 서적 읽을 때 발휘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흰색코트
    작성일
    18.03.12 18:00
    No. 16

    하하하 제가 문피아에 너무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나 봅니다 :) 그래도 모두가 그런 건 아니니까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진소보
    작성일
    18.03.12 01:51
    No. 17

    1번 완전 공감
    2번 비공감
    3번 반 공감
    비, 반 이유 ( 잘 썼다는 전제, 잘 못 쓴 글은 결국 개연성 탓이니까 )
    2번 - 예전엔 운이란 것이 원인 없는 결과란 이유로 거슬려서 싫어했으나, 살다 보니 운칠기삼이란 말이 가슴에 와닿더군요. 인간의 인지력이 가진 한계를 생각해 보면 운이란 것이 불확실성의 다른 의미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물론 작품 안에서 작가는 신이기에 운도 설명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인지력 한계나 현실 세태를 볼 때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무방하단 생각도 드는 요즘입니다.
    3번 - 예시로 든 힘, 질량, 속도에 대한 잘못된 설정이 거슬리는 건 사실입니다만, 관행처럼 천편일률인 부분이라 그냥 넘어가게 되더군요. 저란 독자가 게을러서 그런지 스토리에 집중하고 싶지 관행처럼 사용하는 설정의 오류는 별로 신경 쓰고 싶지 않더군요. 그 설정이 스토리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지 않는 이상. 물리 법칙을 무시하는 설정엔 합리적인 새로운 세계관 설정이 있어야 한다는 근본 취지엔 공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흰색코트
    작성일
    18.03.12 18:02
    No. 18

    저 역시 그것만으로 작품을 판단하지는 않습니다만, 말씀하셨다시피 합리적인 세계관이 있는 게 더 좋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해피바쿤
    작성일
    18.03.12 03:47
    No. 19

    3번의 경우, 판타지 소설에서는 그나마 가장 나은 표현 방식이 민첩=속도, 힘=근력이 맞다고 봅니다. 현실적으로요.
    인간의 몸이 같은 질량(쉽게 표현해서 체중)에서 힘(쉽게 근육)의 차이는 분명 어느정도는 납니다. 똑같은 체중 80킬로의 일반인과 단거리 육상선수의 속도는 차이가 나니까요.
    하지만 판타지나 무협지에서 말보다 더 빠른 속도로 달리는 인간을 표현하는 방식에서, 힘을 가치 기준으로 잡으면 독자들이 어떤 인간의 모습을 상상하게 될까요?
    평균적인 인간의 몸에 근육이 몆배나 더 붙어 있는 모습을 그려야 말보다 더 빨리, 또 지구력적으로 오래 달릴까요?
    물론 스탯이니 소설속 주인공의 외형은 변함이 없을 겁니다.
    하지만 글쓴분 얘기대로 "힘" 이라는 스탯을 표현하면, 가장 우선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근육, 근력을 떠올리게 되죠.
    그래서 소설속에서 속도는, 힘보다 민첩이라는 별도의 스탯이 더 어울리고 적합하다고 보는 겁니다. 소설은 과학이 아니니까요.
    또 하나, 실제 현실에서도 힘=속도는 거리의 제한이 있죠. 특히 인간의 몸에서는 같은 질량에서 힘이 무제한 늘어난다는 전제가 성립할수 없으니까요.
    투석기는 같은 질량의 돌덩이를 던질때 힘을 더 키우면 속도, 거리, 파괴력이 늘어나죠.
    하지만 미사일은 다릅니다. 같은 질량의 발사체로 쏘아올릴때 같은 고체연료를 사용한다면, 힘을 늘리기 위해서는 추진체의 질량도 늘어납니다. 고체연료를 더 많이 넣어야 하니 무게가 더 늘어날수밖에 없죠. 즉 같은 질량이라는 조건이 성립이 안된다는 얘깁니다.
    인간도 어느 수준까지는 같은 질량에서 힘이 달라질수 있고 그게 속도를 좌우하겠지만, 일정 수준이 넘어가면 같은 질량이라는 전제가 성립이 안된다는 뜻이죠.
    우리가 판타지나 무헙지에서 속도를 얘기할때 겨우(?) 우사인 볼트나 황영조의 수준을 말하는 건 아니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해피바쿤
    작성일
    18.03.12 04:21
    No. 20

    제일 마지막에 예를 든 미사일은, 탄도미사일이나 로켓으로 표현하는게 더 정확하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흰색코트
    작성일
    18.03.12 18:07
    No. 21

    허어...그것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물리법칙을 어겨야 한다면, 저는 차라리 같은 질량에서 낼 수 있는 힘을 늘린다는 식의 파워업을 선택할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킹이가군
    작성일
    18.03.12 09:25
    No. 22

    3번은 저도 공감합니다 현실에선 더 빨리 움직이려면 근력을 높여야 하니까요 그리고 또 말도 안 되는 게 작용•반작용을 무시하는 몸뚱아리입니다.
    맨몸으로 상처없이 철판을 찢고 벽을 박살내는데, 피부는 하수의 날붙이에 쉽게 베이더군요. 육체의 손상없이 상식을 벗어나는 힘을 발휘하려면 내구성이 매우 높아야 하는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흰색코트
    작성일
    18.03.12 18:08
    No. 23

    아 이것들을 전부 만족하는 소설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joonon
    작성일
    18.03.12 09:55
    No. 24

    1번 공감 : 작가분들도 다른방법보다 편하고 효과비슷해서 그냥 하시는듯
    2번 공감 : 설정에 빈틈없고 개연성있고 하면 독자는 좋은데 작가는 힘들듯하네요 열심히설정잡고 썻는데 구매수 안나오면 두배로 힘들듯
    3번 공감 : 기본적인거에서 틀리고 여긴 환타지세상이라 ~~~이러면 그냥 작가가 이쪽은 모르는구나 어자피 양판인걸하고 보다 말죠
    옛날에 봤던 만화중에 다이어트 고고 엿나 그거 반에반만 해도 좋을건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흰색코트
    작성일
    18.03.12 18:11
    No. 25

    ㅋㅋㅋㅋ 모두 공감해주신 분은 처음이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도바민
    작성일
    18.03.12 13:03
    No. 26

    공감은 되지만 사실 싫다고해서 어떻게 할수 있는게 아니죠. @@@M 같은 게임에 돈쏟아붓는 사람을 속칭 개돼지라고 놀리듯이, 여기서도 그런 글을 소비하는 사람이 있기때문에 그렇게 쓴다는거겠죠. 물론 제가 보기엔 제목 지을 능력이 안되서 모방을 하는 사람이 절반은 될거라고 생각하지만..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흰색코트
    작성일
    18.03.12 18:16
    No. 27

    소비하기에 있는 걸까요, 있기에 소비하는 걸까요? 댓글 감사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뚱닭
    작성일
    18.03.12 16:19
    No. 28

    으음.. 그렇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흰색코트
    작성일
    18.03.12 18:16
    No. 29

    예! 그렇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이블바론
    작성일
    18.03.12 20:15
    No. 30

    예전에 3번같은경우 어떤소설에서 균형잡힌 스텟올려야하는이유가
    힘만올리면 몇번힘쓰다 체력이달려서 조루가되고 민첩만 올리면 의식은 빠르게 반응하는데 몸에 힘이딸려서 몸은한박자낮게되고 이런식으로 설정된거 본적있네요. 근데 뭔 소설인지 기억은 안난다는...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흰색코트
    작성일
    18.03.12 20:30
    No. 31

    아쉽네요...그런 설정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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