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게 오래된 일이었습니다.
진짜 오래된 일인데. 피씨방을 갔어요. 그런데 어떤 노인분이. 머리 하얀할아버지가.
자리를 비우셨어요. 보니까 문피아 강호정담 띄워놓고 있으시더라고요.
그리고 커피 가져와서 자리에 앉았는데.
그걸 보면서. 그 전까지는 대충 알고는 있었거든요. 나이든 분들도 정담 오시는 구나 하고. 말도 들었고. 그런데 직접 보고나니. 아 정담에서는 막말하지 말아야 겠다.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저절로 그렇게 됨.
그리고 시간이 지나. 모든 곳에서
말은 뭐든 심하게 하지 않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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