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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상대방의 논조가 조금 부족하거나 표현이 잘못되었거 하는 부분이 보이면, 그걸 지적하면서 토론하면 되는데...그런 선에서 그치지 않고 비아냥대고...네가 잘못했으니 욕 먹어도 싸다는 태도로 욕설을 마구 내뱉은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죠. 정담은 그나마 나은 편입니다. 다른데 가면 말도 못해요.

근거나 논리가 부족하다 해서 인격적 모독을 당할 사유가 되지 못하다는 사실을 그런 사람들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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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경험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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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그리고 간혹 일부로 어그로를 끌려는지, 아니면 타인과 다른 유니크한 가치관을 가진 분이 글을 올립니다. 그럴 경우 대부분 싫은 소리를 합니다.
그럼 글 작성자가 답글을 달죠. 거기에 싫어요를 다수 매겨요.
고월님 말씀처럼. 정담은 다른데 비해 나은 편이죠.
그런데 간혹 보면 댓글 대다수가 글 작성자를 비난 하는 분위기면 그때를 기다렸다는 듯
항상 나타나서 인격모독에 가까운 댓글러도 있습니다.
제가 그동안 지켜봐왔는데 그 분은 정담에 자기의사 글 올린 적이 거의 없더라고요.
대부분 어그로 비난 여론이 형성된 글에 댓글을 달더군요.
사람이라는게 누구나 선이 있는데. 특히, 문피아에서는 상대가 아무리 의견이 다르고 싫더라도 그 선을 넘지 않은 수준에서 댓글을 다는데 그 양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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