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어느덧 문피아에 가입한 지가 7년이 지났네요.. (먼산) 7년 동안 레벨이 고작 16이라니..!
그전에는 판무보다는 로판 로맨스에 관심이 많아서 가입해놓고도 거의 이용하지 않았는데 요새는 카카페보다 문피아를 더 많이 들어오네요 ㅋㅋ이번 달 문피아 결제내역을 봤더니 30만원이... 뜨억
원래 블로그에서도 리뷰를 많이 올리고 감상문 쓰는 걸 좋아해서 오늘의 블로거에 선정되고 그러기도 했더랬죠.
문피아 추천 시스템은 참 좋은 것 같아요. 읽어주시는 분들도 많고 좋은 글이면 추강 댓글 달아주시는데 그게 얼마나 뿌듯한지 ㅎㅎ
작품도 신중하게 고르고 추천글도 정성껏 써서 올리다 보면 언젠가 믿고 보는 추천러가 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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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비평이 문화담론을 만들어나간다는 말을 좋아합니다.
좋은 작가가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작가의 작품을 읽고 좋은 해석을 만들어내는 것 역시 만만찮게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작가가 무의식 중에 놓치고 있던 무언가를 헤집어내어 사람들 앞에 깔끔하게 다듬어서 설명해주는 일이니까요.
더군다나 여러 작품을 읽으면서 자신만의 평가 기준을 잃어버리지 않고 일관되게 유지하는 건, 정말 중심이 곧게 선 사람이 아니면 하기 어려운 일이죠.
지금은 비록 무명 작가지만,
저도 언젠가 작품이 쌓였을 때 써보님이 좋은 리뷰어로서 제가 놓치던 것들을 발견해줄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ㅎㅎ
그럼 건독, 건필하시고 항상 파이팅 잃지 마시길 바랍니다! :)
찬성: 
반대: 
맨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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