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또 이런 어그로를...오늘날 랟펨은 싫어하지만 전 페미니즘 자체는 지지합니다. 10년 전쯤 제가 있던 곳에서는 남성, 여성 모두 페미니즘에 대해 익숙해져야 했는데 전 그당시 좋았습니다. 몰랐던 사실도 많이 알게 되고, 사회에 페미니즘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허나 그 당시에 접했던건 이런 건 아니었는데...
성별의 차이는 당연한거에요. 성평등 탑급을 찍는 선진국(ex.북유럽)에 가면 직업분야에 여성과 남성의 차이가 훨씬 더 두드러집니다. 태생적으로 성별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성평등해야 되니까 광산 채굴하는 노동자의 성비 맞추자는 사람 없잖아요. 그러면서 경찰 성비는 꼭 반반 해먹어야 한다는 페미들 보면 웃김. 페미를 지지한다는 사람들은 자기가 뷔페미를 지지하고 있는것은 아닐까 생각해봐야 합니다.
자칭 페미니스트 남자들, 아니 정확히 자신은 다른 남자들과 다른 사람이다를 어필하려는 남자들. 이 사람들이야말로 정말 문제가 큰 사람들 입니다. 페미니스트면 페미니스트지 왜 다른 사람들과 구분하려 드는 건지.. 제가 볼때 이런 사람들은 “목적”이 있는 위선자들과 다를 바 없습니다.
남녀평등은 정당하겠지만,
요즘 페미니스트의 분위기는 남녀평등이 아니라 여성우월주의 쪽으로 흘러가는 경향이 강해서 극혐으로 보는 시선도 적지 않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메갈 등이 페미니스트 쪽에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런 극성분자들의 과도한 언행 때문에 이미지가 더욱 나빠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뜻 자체를 잘못 알고 계시군요.
여성우월주의는 female chauvinism입니다.
페미니즘은 여성이 불합리하고 불공평함을 당하는 것에 대한 여권 신장(=남녀평등)을 주장한 것이지 여성이 남성보다 우월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요즘 그 색이 너무 짙어져서 여성우월주의처럼 흘러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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