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남 인생에 훈수두지 맙시다.

작성자
Lv.17 아마나아
작성
19.04.16 07:58
조회
604
표준화된 인생이 있나요? 저마다의 사정을 안고 저마다의 이야기를 가지고 살아가는 게 인생아닙니까?


근데 자꾸 인생에 등급을 매기려 하십니까? 못난 인생이 따로있나요? 잘난 인생이 따로 있나요? 돈을 적게 벌어도 행복한 인생도 있고 돈을 잘 벌어도 불행한 인생이 있지 않나요?


보면 정말 웃깁니다. 자신들이 뭐라고 ‘이정도는 해야돼. 못하면 병신이야.’라고 말하는 것을 정담에서도 간간이 봅니다. 제발 님 인생에다 훈수 두세요. 왜 남의 인생에 참견하려 합니까. 자꾸 소설읽는 게 정신적 자위라고 일침하는 일침병 환자들도 보이는데 정말 무식해 보여요. 지딴에는 그게 지적이다 생각하겠지만. 보통사람이라면 가볍게 즐기는 스낵소설을 자위라고 표현하다니... 소설읽으면서 자위하시나. 저렇게 표현하면 뭔가 정신적 우월감이라도 느끼는 것이라도 하는 것인지...


우리나라의 눈치 문화, 정말 개인적으로 씹극혐입니다. 근데 이런 눈치 문화도 결국 저 남에 훈수두는 사람 때문에 생겨난 거 아니겠습니까. 제발 등급 좀 나누려 하지 마십시오. 반드시 해야 하는 일도 만들지 마십시오. 그냥 내버려 두세요. 요즈음 젊은 사람들 내버려 두시고 늙으신 분들도 그냥 내버려 주세요. 심지어 여기 작가들도 내버려 두세요. 왜 자꾸 자기 마음대로 움직이려 합니까. 그 마음도 자기가 만든 마음도 아니면서 현자인 척하지 마시고 남 인생 좀 부정하지 마세요.


진짜 시어머니들 많네.


Comment ' 18

  • 작성자
    Lv.30 아람지
    작성일
    19.04.16 09:39
    No. 1

    님도 지금 남한테 이래라저래라 하는거에요 ㅋㅋㅋ
    내로남불이라고 아시는지?

    찬성: 12 | 반대: 19

  • 답글
    작성자
    Lv.17 아마나아
    작성일
    19.04.16 12:49
    No. 2

    조금 소름돋네요;;

    찬성: 7 | 반대: 2

  • 작성자
    Lv.76 낙시하
    작성일
    19.04.16 10:02
    No. 3

    여기 누가 훈수 뒀나요? 댓글 단 분한테 개인적으로 말씅하세요ㅋㅋㅋ

    찬성: 10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17 아마나아
    작성일
    19.04.16 12:50
    No. 4

    누구 저격하는 글은 아니고 자꾸 훈수두려는 사람들이 많아져가지고 답답해서 썼습니다.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62 dlfrrl
    작성일
    19.04.16 11:32
    No. 5

    근데 진짜 뭉뚱그려 이야기하기 보다는 직접 얘기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글을 보고 그렇게 화가 나셨는지 알 수는 없지만...

    찬성: 1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17 아마나아
    작성일
    19.04.16 12:51
    No. 6

    그냥 최근 정담 글들과 소설 댓글창을 보고 답답해서 쓴 글입니다.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찬성: 2 | 반대: 3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9.04.16 11:39
    No. 7

    ㅇㅅㅇ? 훈수는 인간인 이상 별 수 없죠.

    찬성: 2 | 반대: 6

  • 답글
    작성자
    Lv.9 snowy
    작성일
    19.04.16 12:53
    No. 8

    조금 위험한 합리화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9.04.16 13:34
    No. 9

    훈수가 줄어드는 것은 관계를 줄이는 것이 제일 효과적이죠.

    찬성: 3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17 아마나아
    작성일
    19.04.16 12:54
    No. 10

    훈수도 인간본성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요새 sns가 발달해서 그런가? 훈수가 날로 심해지는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엔 너무 과한 것 같습니다.

    찬성: 2 | 반대: 2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9.04.16 13:32
    No. 11

    훈수도 보통 보이니까 하는 것이니까요.
    sns가 발달한 지금은 더 심해지는 것은 별 수 없다고 봅니다.

    찬성: 4 | 반대: 1

  • 작성자
    Lv.48 고지라가
    작성일
    19.04.16 13:41
    No. 12

    혹시나 말하지만 징징대지 말라는 게 훈수는 아니죠. 아버지 건강도 스펙이라는 말은 반대로 말하면 아버지가 님의 인생의 디버프다는 거고, 중소기업 이야기는 결국 나도 불쌍해! 같은 소리였죠.

    님은 평범한 사람이죠. 남과 다를바 없고, 무난합니다. 자 파이팅!

    찬성: 1 | 반대: 7

  • 답글
    작성자
    Lv.17 아마나아
    작성일
    19.04.16 17:53
    No. 13

    대체 무슨 소리를 하시는 겁니까? 징징대지 말라는 게 훈수 아닙니까? 보고싶은 것만 보고 듣고싶은 것만 듣고 싶으시면 저는 얘기할 게 없네요. 저의 얘기의 본질은 님께서 중소기업에라도 들어가는 게 현명하고 소설보면서 자위라도 해라에 대해 혐오감을 느껴 쓴 겁니다. 징징대는 것이 아니라 요즘 중소기업 안들어가려는 젊은이들보고 욕하지 말고 뭐라하지말자 이겁니다. 부분부분만 보고 이야기의 맥락을 바꾸시면 곤란하죠.

    찬성: 4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48 고지라가
    작성일
    19.04.16 20:11
    No. 14

    징징대지 말라는건 훈수가 아닙니다. 아니 근데 불만은 많아보이시는데 중소기업이 싫으면 대기업 들어가면 되시겠습니다. 건강도 망가지고, 아버지가 인생의 디버프고, 중소기업은 싫고, 고지라가도 싫고, 그냥 편하게 먹고 살길이 있으면 그게 좋겠죠. 그 길을 찾길 바라죠. ㅋㅋㅋ

    찬성: 3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17 아마나아
    작성일
    19.04.16 22:48
    No. 15

    어휴 왜이렇게 삐딱하신지 모르겠군요. 저의 불행함을 얘기하자는 것이 아니라 중소기업이 그만큼 열악하다는 것을 말씀드리려 한 것입니다. 제 경험을 통해 중소기업이 열악한 상황을 예시로 든 것일 뿐입니다. 제 불만을 토한 것이 아니고 젊은 사람들이 중소기업에 안들어가려는 마음을 이해하고 욕하지 말자 이런 말이었습니다. 고지라가님이 저는 누구인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습니다. 다만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고 상대적인 맥락속에서 젊은 사람들을 이해해자라는 것이 제 말의 요지이며 요새 젊은이들을 비아냥거리지 말자라는 게 제가 고지라가님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부탁이라는 것 뿐입니다.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44 OneDrago..
    작성일
    19.04.16 14:50
    No. 16

    소설뿐만아니라 대중문화 자체가 자기위로를 기반두는건 맞아요.
    그렇다고 폄하 할껀아니죠. 왜냐면 그렇게 말하는 사람조차 문화컨텐츠를 즐기고 있으니까요 ㅋㅋㅋㅋ(맨날 고지식하게 클래식이나 듣고 예술영화만 본다면 인정.....ㅋㅋㅋㅋ)

    인생에 정답이 없고 자기스스로 만족하면 성공한 인생이죠 ㅎㅎ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17 아마나아
    작성일
    19.04.16 17:54
    No. 17

    맞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29 김인즈
    작성일
    19.04.16 17:35
    No. 18

    나에게만 훈수 두지 않는다면야...

    예전에는 눈살 많이 찌푸렸는데, 요즘은 이 정도네요.
    물론, 내가 훈수를 받고 싶어할 때는 괜찮습니다. (!!)


    호의도, 받는 사람이 받고 싶을 때 진짜 호의가 되는 거겠죠.

    찬성: 5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7099 연재 재개작품의 예견된 결과 +2 Lv.79 유주혁 19.10.13 215
247098 전도사 싹다 밀어버리고 싶네요. +11 Lv.75 슬로피 19.10.13 249
247097 이상하네요 +3 Lv.15 MRporsch.. 19.10.13 85
247096 회귀에 대한 질문!! +8 Lv.37 cks1129 19.10.12 141
247095 이런소설있으면 한번 보고 싶군요 어떻게 보면 악마적일 ... +3 Lv.64 의지사나이 19.10.12 190
247094 회귀물은 앞으로도 대세일 겁니다. +2 Lv.57 풍운고월 19.10.12 189
247093 중국무술의 환상을깨며... +8 Lv.40 stk01123 19.10.12 223
247092 30년간 수산시장 노점에서 고생한 어머님 은퇴식 +8 Lv.26 지아아빠님 19.10.12 121
247091 회귀 적당히 합시다. +6 Lv.6 dmsdkdyd.. 19.10.12 207
247090 요즘 전문직 장르물이.. +3 Lv.85 PaLcon 19.10.12 191
247089 달조 별점 ㅎㄷㄷ 하네요 +8 Personacon 맨닢 19.10.11 400
247088 지방으로 이사간다면? +13 Lv.99 시역과의 19.10.11 183
247087 "~~하다만?" 좀 작작 썼으면 좋겠어요. +15 Lv.45 브레이니악 19.10.11 269
247086 비질란테가 생각이 나네요 +4 Lv.22 제멋 19.10.10 123
247085 한글날이였지만 문피아는 딱히 작은 이벤트 조차 없었죠? +3 Lv.84 립빠 19.10.10 198
247084 리메이크 해서 더 뜬 작품이 있나요? +13 Lv.42 외노자데싸 19.10.10 324
247083 자존감 +13 Personacon 볼께요 19.10.10 174
247082 제 소설 표지그림이 갑자기 사라졌어요. 이유 아시는 분 ... +3 Lv.28 글터파수꾼 19.10.09 206
247081 호곡..2천골드 이벤트 +10 Lv.56 올렘 19.10.09 233
247080 잔치국수 만들어 먹었네요. +5 Lv.24 시우(始友) 19.10.09 123
247079 연재의 차이 +9 Lv.27 에리카8 19.10.08 235
247078 타투헤나 +3 Lv.48 고지라가 19.10.08 113
247077 이민 7 +8 Lv.27 에리카8 19.10.08 103
247076 어제 +31 Personacon 볼께요 19.10.07 332
247075 반가운듯 반갑지 않은.... +6 Personacon 적안왕 19.10.06 188
247074 "이를 말입니까"가 정확히 무슨 뜻 인가요? +13 Lv.39 연화몽 19.10.06 273
247073 한식당의 외국인, 청국장 +9 Lv.99 시역과의 19.10.06 203
247072 全知하신 관리자... Lv.99 시역과의 19.10.06 132
247071 처음으로 봤던 이고깽 +2 Lv.42 외노자데싸 19.10.06 120
247070 제프리 허드슨의 위대한 인생. +1 Lv.10 게르의주인 19.10.06 74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