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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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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으로 성장해 가는 캐릭터...

작성자
Lv.8 백의야행
작성
19.04.16 20:49
조회
312

트라우마를 가졌거나 또는 순수하고 미성숙한, 내적으로 불완전한 캐릭터가

하나씩 벌어지는 사건들 속에서 자신의 트라우마나 한계,모순 등에 직면하고 그것을 극복해가며 성장해가는 스토리야말로 가장 오래되고 기본적인 스토리라인이죠.


사실 쌓아온 캐릭터성을 중반부에 주기적으로 터트리면서 더 강한 힘을 가지게 되는 전개이고 하이라이트에서 작가의 연출력이나 필력을 드러내기 좋은 스토리구조인데


근래에는 주인공의 외적인 성장(레벨이나 능력치)에 집중하거나 아예 완성된 캐릭터를 쓰는 경우가 많네요... 꽤 오래전부터 그랬긴했습니다만...


훨씬 쓰기도 쉽고 초반부에 가볍게 진행하기 좋으니 이해는 됩니다. 사실 초반부만 재밌게 잘끌어가고 어느정도 흥미만 끌어놓으면 캐릭터나 설정만으로도 독자는 어느정도 유지되니까요. 그런게 재미 없다는건 아니지만

결국 어느정도 반복되다보면 중반부에 흥미가 떨어지는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ㅎㅎ



Comment ' 7

  • 작성자
    Lv.36 TheMemor..
    작성일
    19.04.16 21:27
    No. 1

    외적 성장 소설이 우세한 이유는 매우 간단합니다. 성장하는 소년만화형 소설은 사전에 잡아놔야하는 설정과 인과관계, 개연성 등이 중요하기때문에 쓰기 매우 어렵고 독자의 반응에 따른 내용 수정이 매우힘듭니다. 반면 외적성장형은 웹소설연재에 특화되어있죠... 개인적으로 내적으로 성장하는 그런 소설들도 웹연재에서도 빛을 보길 바람니다.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백의야행
    작성일
    19.04.17 08:11
    No. 2

    이해는 합니다 ㅋㅋ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4 OneDrago..
    작성일
    19.04.17 01:35
    No. 3

    위 댓글도 맞지만 중요한건 내적성장을 하는 주인공은 초반에 고구마이거나 암덩어리일수밖에 없음.
    요즘 독자들 초반에 쉽게 쉽게 읽을수있는 글을 좋아하지 저런주인공 안좋아함...
    장르판이 대중화되며 독자평균 저하 -> 그에 맞춤형 양판소 양성 -> 독자 수준 저하 -> 작가 수준저하의 악순환을 타고 있는지라...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백의야행
    작성일
    19.04.17 08:10
    No. 4

    불완전한 캐릭터가 반드시 어려울 필요는 없죠. 내적성장을 하는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의 스토리가 디즈니인데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어렵지는 않잖아요 ㅎㅎ
    다만 쓰기 어려운건 맞는거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공달
    작성일
    19.04.17 02:07
    No. 5

    내적으로 성장하는 주인공은 후반부로 갈수록 재밌어질까요...?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8 백의야행
    작성일
    19.04.17 08:08
    No. 6

    작가 나름이죠 ㅋㅋ 중후반부에 임펙트를 줄 여지가 많다는 겁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 snowy
    작성일
    19.04.17 21:25
    No. 7

    이미 완성된 캐릭터인줄 알았는데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점차 트라우마 같은것이 드러나거나
    기상천외한 모험을 겪으면서 사고관의 변화나
    또다른 깨달음을 얻는 등의 이야기도 있지 않을까요?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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