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주인공의 역량의 최대치는 작가의 역량이 따라 달라지죠 천재 전략가 주인공이라고 해놓고 하는짓은 멍청한 것처럼 주인공에게 아무리 정치력을 주려해도 작가가 정치적 소양을 갖추지 않으면 불가능하죠 ㅎㅎ 직업특성상 갖추기 힘들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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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친구들은 그 흔한 군주론 한번 읽어보는 것이 어떨가 싶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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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봤을 때 군주론 어려운 책입니다. 당시 피렌체와 이탈리아의 정치적 상황과 유럽의 세력구도 뿐 아니라, 마키아벨리가 정치적 실천을 위해 배격하려 했던 당대의 이데올로기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도 있어야 하고, 군주론.... 이해하기 쉬운 책은 아니라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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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수님들도 항상 하시는 말씀이 군주론이 흔할뿐이지 쉬운책은 아니라고 한두번 읽어보고 이해하는 척 하지 말래서 읽어봤는데 ㅠㅠ 넘 어려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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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마키아벨리에 관한 입문서 몇 권과 중세 역사와 철학, 특히 플라톤에 관한 개괄서 정도는 읽고 시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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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필독서중 하나라고 군주론을 무작정 시작하면 비싸고 무겁기만한 불쏘시개가...
군주론 정도면 그 쪽 서적 중엔 가벼운 편이긴 한데... 근데 배경지식 없이 읽으면 뭔 소린지 모르겠긴 하죠.
교보에 가니까 청소년을 위한 군주론 많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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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찌질했던 소시민이 환생했다고 사업에 승승장구하고 대기업을 이룬다는건 좀 그렇더라구요. 주위 사람들의 말을 집중해서 잘 들어주고 공감을 표현만해줘도 정치력이 기본은 할 것이고, 최소한 왕따는 안당하고 곁에는 인생을 같이 할 친구들이 몇명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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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작가 중에 이 정치를 잘 다루지 못하는 경우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산경 작가 작품 주인공의 주된 능력 중 하나가 이 정치능력이고요. 이름 있는 작가 중에 정치적 능력이 드러나지 않으면서 대박을 치는 경우를 찾기는 매우매우 어렵다고 봐야할 겁니다. 예컨데 매력 있는 빌런을 만들어 내려면 이 정치에 대해 몰라서는 안됩니다. 집단을 장악하고, 여론을 선동하는 빌런들은 소설 외에도 게임, 영화에 많습니다. 전독시 같은 작품에도 있고 잘 짜여진 이야기엔 어김없이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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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자 사용설명서의 주인공은 너무 잘해서 문제더군요. ㄷㄷㄷ
스마트폰이랑 같죠 아무리 하드웨어(회귀, 특전)가 짱짱하다해도 소프트웨어가 ㅂㅅ이면 답도없죠 온갖에러 뿜뿜에 실성능도 못뽑아내고 버벅버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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