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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제주가 짱좋을거같은데....태풍올라오면 위험하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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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하고 춘천은 일단 기후 때문에... 청주는 자주 가봤는데 분지가 되서인지 여름에 장난아니게 덥고, 춘천은 춘베리아라는 명성답게 후덜덜덜 하더라구요.
전원주택은 어릴적부터 한 30년을 살았나봐요. 전혀 고려대상이 아니고, 지인중에 전원주택 이야기하면 쌍지팡이 들고 말리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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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요
위치가 거의 가운데라 태풍피해도 없고 지진도 없고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음. 교통이야 말할것도 없고,
서울에 비해 그리 크지도 않지만, 편하게 살만한 인프라는 되어있고요
공장이 별로 없어서 돈없으면 비추지만, 그렇지 않다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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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 충분히 지방인 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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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보니 의료부분에서 서울에 관심이 있으신 것 같던데요.
전 교통의 불편함으로 섬같은 곳은 비추천하고 적어도 영화관정도는 있는 대도시-중소도시-서울 위성도시 외곽의 아파트정도 추천드립니당. 저는 번잡한걸 싫어해서...
사실 교통이 잘되있어서 자금만 충분하다면 어디든 좋죠.
도심밖으로가면 아파트가 없고 도심으로갈수록 산림이 적어지니...
산은 공기좋고 물좋고 다좋은데, 벌레가 장난 아닙니다. 전원주택 살아보셨다니 아실테지요.ㅋㅋㅋㅋㅋ
과의님께서 자주 이용하시는 편의시설이 가까운 곳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시골에 살아봤지만, 깡촌에 아파트 지어놔봤자 할게 없어요.
차라리 도시 외곽 아파트에 살면서 근교에 농지사서 농사짓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저 아시는 분이 그렇게 하더라구요.
암만 멀어도 20분이면 가니까 할만하겠더라구요.
그정도 차타고 나가면 땅값도 생각보다 안비싸더라구요.
물론 시골과 비교했을때는 엄청 비싸긴하죠.
요지는 농사를 짓든 뭘 하시는 간에 주거지는 도심이 좋지 않겠냐는 겁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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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근방으로 오세요 ㅎㅎ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운 멋진곳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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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외곽쪽이 전원주택단지가 잘 되어있습니다. 나름 상권도 잘 형성되어있어서 차타고 청주 시내로 나오면 편의시설 많고 문화생활 즐기기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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