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흠... 전 게인적인 경험때문에 CJ에서 만드는 음식(파리바게뜨 제외)은 먹고 싶지 않아요.
일단.. 고등학교때, 학교 급식 업체가 CJ 였는대... 제 생에 최악의 음식이었습니다. 오히려 군대 훈련 짬밥이 더 맛있을 정도로요. 뭐.. 학교 자체가 비리가 많아 말이 많았던것도 있었지만, 업체 자체에서도 돈을 많이 남겨 먹으려 한 느낌이 좀 났어요.(물론 추측입니다.)
다음으로 대학교 기숙사 급식도 CJ 였죠. 여기도 정말 말도 안되는 음식들이 나왔던 것으로 기억해요. 제가 보고 느낀건... 그나마 대학생이라고 고등학교때 보다 조금 더 신경썻내 입니다. 그래도 끊임없이 여론이 들끓었고, 일년여 만에 급식업체가 변경 된걸로 압니다. (기숙사비에 기본으로 식비가 포함되어 있어서 말이 많았어요.)
이야!! 드디어 기숙사 자치부가 한건 했내 했더니.. 왠걸 알고보니 CJ에서 학교 급식 사업을 그만 두며 자연히 계약 연장이 안된거더군요.
음... 그러고보니 고등학교때도 급식 업체가 말이 많아 나중에 바꼈었내요.
아무튼 2년? 3년?의 징글징글한 경험때문에 CJ음식은 좀.. 꺼려 집니다.
그리고 이상하게 CJ는 기업 자체가좀.. 뭐랄까요... 개인적으로 샴숑보다 더 윤리적으로 부도덕하단 느낌이 자꾸 들어서..(왜 그런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 맘에 안들어요 ^^;;
뚜레쥬르가 CJ였군요 ㅋㅋㅋ 아.. 그럼 제가 CJ음식은 그냥 다 싫어 하는게 맞게 되는군요. 전... 파란지붕 빵 완전 좋아 해서요.
음... 다른 음식점은 몇군대 안가봤군요. 뭐.. 그래도 선입견이란게 무시 못하겠내요.
확실히 우리나라는 제벌 공화국이죠. 근대 참.. 웃긴게, 제벌들이 제벌값을 못한다고나 할까요?... 뭐.. 공생이니, 이런 논리를 벗어나서, 뭐랄까, 대학생이 초등학생들 구슬치기 하는대 각종 도구들과 쇠구슬 들고 가서 초딩들 세계를 제패해버리는 느낌이랄까요?... 좀 구차해서... 제벌이 싫어요. 전문성이 좀.... 외국이 부러운것 중 하나내요.
Commen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