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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권하는 사회.
속 쓰린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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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망치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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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안가면 짤리나요? 술 안먹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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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과 먹어도 고기굽고 분위기 띄우는 저한텐 늦게 가는거
말곤 큰 차이없는듯

집게는 내손에 있어야 맘이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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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술은 주량 넘길 정도로 퍼먹진 않는데 여튼 싫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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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회식할때 워낙 나이차가 많이나다 보니....(거진 제 부모님 뻘어십니다.)

항상 저보고 더 먹으라는 말밖에 안하십니다. 부모님뻘 되시는분이 계속 먹으라고 하시니 안먹을수도 없고... 덕분에 회식하면 술이랑 고기 배터지게 먹죠;; 물론 어리다고 돈도 내지 말랍니다. 전 그래서 회식이 좋은데 말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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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돈 안내신다니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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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회식은 법인카드 긁는 맛에 가는데 각출이 있나요? ㅋㅋㅋ 저희는 1차에서 고기 먹으면 100만원 정도 나오던데 각자 엔분의일 하면 큰일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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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님// 그래서 회식이 다이어트의 적이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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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남궁님// 공식 회식은 당연히 법인카드... ㅋ 제가 초등학교에 있는데 이상하게 여기는 사모임이 많아서 말이죠. 덕분에 포풍회식이죠.
인의검사님// 네, 1년 동안은 다이어트 핑계로 회식 안갔는데, 이제는 살 많이 빠졋다고 빠지지 말래요...ㅠ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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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회사 소모임겸 정모ㅋㅋㅋ
저도 오늘 그거 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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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회식 싫어여!!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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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마시면 다 티가 나게 되어있는데... 그러지말고 어차피 피할 수 없음 즐기세요. 직장상사 비위를 살살 맞춰주시던가. 넘 아부하진 마시고 선을 적절히 넘나들면서 처세를 하시는것도 좋음. 울나란 뒷끝도 작렬이라 아무리 일잘해도 놀지를 못하면 대접을 잘 못받으니깐.... 뭐...음
그냥 응원 해줄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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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근무하는 부서는 술보단 안주에요. 그다지 술도 안 권하고 알아서 대충 도망가고 그래요. 막내라서 술 먹어야 된다 그런 게 없어요. 고기는 잘 굽는 애들이 알아서 굽고 술은 마시고 싶으면 마시고 그러는 거죠. 예전에 고기집에서 회식했을 때 20명 남짓가서 60만원어치 먹고 왔던 적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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