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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예전에 영국계 회사에서 스카우트 제의 들어왔을때도 영어때문에 무서워서 못갔는데 지금 생각하면 병x짓도 그런 병x짓이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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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중요하죠.
회화냐 시험이냐 문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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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미쿡에서 대학다니던 형이 자기가 영어 처음 배우는 거라면 일단 문법이고 뭐고 다 재껴두고 듣기부터 죽어라 하겠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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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을 통째로 외우는 방법이 이래저래 괜찮은거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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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용 영어와 실무 영어, 회화 영어는 엄청나게 다릅니다.
영어 못해도 토익점수 높일 수 있듯이 목적에 맞게 제대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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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을 목적으로 하는게 직장인한테는 가장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보는데요..
토익에서 가장 기초반 있습니다.
형식부터 가르쳐줍니다.
학원은 그걸로 해보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제가 중학교때 영어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를 때 처음 공부하던
순서대로 말씀드리면,
성문기초영어
성문기본영어
성문종합영어
이 순서대로 쭉 읽어나가면서 공부해보세요
그리고 어휘는 우선순위 영단어, 토익필수단어
이순서대로 외우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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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머인 유즈 추천합니다.
진입 장벽이 낮은게 장점인 책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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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영어사전을 추천해드린다면
이왕이면 영영사전으로 시도를 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콜린스 코빌드가 좋던데
예문이 충실합니다.
예전에 네이버에서 제공하던 것 같은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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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보니 회화 중심으로 하고 싶으신 것 같은데 쉬운 드라마나 노래 같은 것을 영어 자막을 보면서 계속 들으세요.
그리고 나서 좀 들리기 시작한다 싶으면 영영 사전이나 그런 걸로 모르는 의미를 찾아보고 파악하세요.
다음에는 들리는 것을 그대로 따라하세요.
이 과정을 반복하면 회화는 쉽게 뚤립니다. 한 4개월정도 집중적으로 하시면 혼자서도 뚫을 수 있어요. 문법 따위는 그냥 필요악이에요. 정말 제대로 된 문장 구사를 하려고 할 때에 나중에 익히셔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한글 말할 때 애기한테 한글 문법이 이러고 저러고 하면서 가르치지 않잖아요. 똑같은 방식으로 하시되 아이들은 그냥 듣고 자동 익히기가 되지만 성인은 그게 안되니 집중해서 듣고 말하기를 하셔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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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에 감사드립니다. 일단 그래미보면서 회화위주로 연습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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