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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4키로 쪄가지고...... 우와, 시험 기간에 조금 절제 없이 생활했다곤 하지만 어떻게 이런.....
뭐, 운동을 이렇게 하고 있으니 앞으로 한 달 이내에 다 뺄 거지만요. 애초에 숨만 쉬어도 살이 빠지는 체질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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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셔나옹님..... 숨만 쉬어도 살이 빠진다니요.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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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DY님 어차피 안생겨요와 같은 이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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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면 숨이 가빠지고, 그것은 급격한 체적의 감소로 이어지며 그것은 곧 생명에 위험 신호를.........
숨만 쉬어도 살이 빠지는 체질 = 달리면 죽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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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그럼 평생 못 뛰네.... 우야면 좋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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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사실 부러워할 체질 아닙니다.
말 그대로 기초 대사량이 너무 높아서 밥을 삼시 세끼 다 챙겨 먹어도 끊임없이 허기지고(거짓말 안 하고 식후 30분이면 또 먹어야 할 지경) 땀은 또 오지게 많이 나오는 데다가(한 겨울에 등이 흥건하게 젖어 보셨어요?) 단백질부터 빠져나가서 근육이 줄어들고...... 무엇보다 체급 유지랑 근육 키우는 게 죽을 맛입니다. 아무리 운동해도 효율이 50%로 느껴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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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대신 폐활량을 꽤 높여놔서 어지간히 달려도 숨이 가빠지진 않습니다. 1.5킬로미터 시험을 여유있게 6분 안에 돌 수 있을 정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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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기초 대사량이 높아진다던데 그 정도는 아니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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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경우 갑상선 부분이 느껴질 정도로 부어 오르게 됩니다. 그냥 외배엽 체질인 거예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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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글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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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가 부우면 됩니다(?!) 한 삼사일만 부어서 고생하면 5kg정도 빠지더라구요.ㅋㅋㅋ 물론 그후로 한 한달간 걷는게 힘들어지긴 합니다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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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입니다 님/ 그게 머예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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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때문에 위가 부어서 밥을 못드시는건가 ;ㅅ;..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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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쉽게 살빼는 방법이요 ㅋㅋ
그래도 건강한게 최곱니다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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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은 모르겠숩니다만 ㅎㅎ 밥을 못먹는건 아니에요. 오히려 지나치게 배가 고파서 계속 뭔가를 먹게 되더라만요. ㅎㅎ
내과였나? 가서 약 처방받고 하루 이틀 있응께 금방 낫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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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인간입니다님 주무셔야죠 ;ㅅ;...
전 잠깐 나갔다 와야 겠네요.. 푸휴 벌써 새벽 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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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잘려고는 12시부터 했는데요 ㅠㅠ 이놈의 이너넷같으니라구!
오랫만에 문피아에 들어오니 나가질 못하겠네요 ㅋㅋㅋ
솔블님도 안녕히 주무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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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세요! 인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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