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제가 귀염꼬리 셋 모으려고 2일을 노가다띄고(그래봐야 실제 시간으론.. 6시간 정도?) 겨우 완성한 후 거거붕팟에 껴서 돈지 30분도 체 안되서 거거붕 녹색인지 파란색인지 보패셋트를 1~8번 모두 맞췄죠. (거거붕이 주는거 말고, 중간 보스?들이 주는거요) 그때의... 제 멘붕은.. 이루 말 할 수가 없었어요. 그런대 이제는 무기를 안주내요. 무기 먹으로 돌다가 어느덧 옷이며, 소환수 옷, 영웅급 거거붕 보페가 1번 빼고 모두 모이는 지경에.......
거거붕이 주는 무기만 먹고 악세는 스킵하려는 계획입니다. ㅋㅋ
음... 일부 인기 서버 같은 경우 욕을 먹는 비매너 커뮤니티(혹은 고딩들이 많은 커뮤니티)가 단체로 모여서 좀... 비매너가 많다고들 하는대 제가 있는곳은 소문난 시골서버라.. 한사람 한사람이 귀해요 ㅠㅠ 그래서 그런가요? 장비점검 같은건 못봤어요.
그리고 어차피 거거붕까진(아직 제가 이까지 밖에 못나갔어요) 장비가 그리 크게 중요하지 않더군요. 10대 때려서 잡을꺼 13대 때리는거라고 생각하면 별 차이가없죠. 오히려 컨트롤을 더 따져서 숙련팟/초보팟을 가리더군요.
그나마도 초보팟에 숙련자가 봉사하는경우도 봤고, 초보자들낄이 공략만보고 우끼끼~ 돌격!!! 이러고 가는것도 봤어요.
뭐... 어차피 4명이서 가면 한두명은 규칙을 아니.. 모른다고 가르처 달라하면 다들 가르쳐 주고요.(어차피 CBT 참가자 보다 이번이 처음인 사람이 더 많으니, 모르는게 당연한 겁니다. 공략을 봐도 뜬그룸 잡는 느낌이고요. 저도 초보팟에서 경험자 설명 한번 들으며 도니 바로 익숙해 지더군요.)
뭐.. 제가 소환사라 컨이 크게 안중요?하고, 일부 스킬로 후방지원이나 하니 더 금방 배운 느낌도 있지만, 거거붕까진 막상 걱정과 달리 쉽게 쉽게 지나처 집니다.
겁내지 마세요. 주변의 플레이어가 잡아 먹진 않아요.(뭐... 미궁과 전사들 이계팟 처음경험의 멘붕과 같은 욕과 비방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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