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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핫.. 이런.. 소름돋는맛 뭔가 미묘하고 설명하기 어려운 맛 그맛.. 알지요..으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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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녹지 않는 쓴맛 나는 가루를 물에 타서 먹으니.
물은 꼴깍 넘어가고 쓴맛 나는 가루만 입에 잔뜩 달라붙은 느낌.
오오오오미 레알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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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순수한 물질이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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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엄청난 맛... 혹시 폭염의 용제 기초비약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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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다 떨어져 갈때쯤 중독되는맛?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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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쓴알약이 진득진득한상태로 입에 남아있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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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아틴은 보통 부스터라고 부르죠. ㅎ

과용하면 안좋습니다. 특히 아직 근력량이 충분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별 필요도 없고...괜히 무리하게 되어서 관절이나 인대손상이 올수도 있습니다.

운동할때도 2달섭취한뒤 1달은 복용안하고 쉬어줘야 합니다.
크레아틴으로 나온 보충제를 섭취하고 웨이트를 하면 단시간에 헐크가 됨을 느낄수 있죠...일단 100정도 들던 무게를 110~120까지도 가능하기도하고(사람마다 효과가 미미하기도 합니다.) 그보다 운동내내 지치질 않게되죠..

문제는 부작용이 어느제품보다 뚜렷하다는거...

일단 간에 무리가 가서 쉽게 피로해집니다. 그리고 음식으로 섭취하는거 + 우리몸에서 생성되는거 만으로도 적절한량을 보충할 수 있는데, 보충제로 과다하게 섭취해버리면 우리몸에서 생성되는걸 방해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크레아틴제재를 먹다가 끊게되면 1주일정도는 골골골 거리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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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람에 따라 매스꺼움과 어지러움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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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그냥 갖다 버려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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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크하는 분들은 가끔 애용합니다만..그냥 매끈한몸 원하시는 일반분들은 전혀 사용할 필요없는 보충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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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아틴 계열 보충제가 맛이 없긴 없죠 ㅋㅋ 별의 별맛이 다나는게 그쪽 보충제 입니다

크레아틴이 심하게 위험한 물질은 아닙니다. 크레아틴은 몸에서 만들어지는 물질이거든요 근육을 움직일때 가장먼저 소모되는 ATP 다음으로 소모되는게 크레아틴 입니다. 어떻게 보면 포도당보다 먼저인 에너지 라고 할수 있겠죠. 그래서 크레아틴을 먹게되면 힘을 더 오래쓸수도있고 근육속에 수분량이 많아지기도 합니다.

크레아틴계열 보충제의 위험성이 제기되던 옛날에 낭설처럼 떠돌던 로딩(일정기간 먹지 않는것)이 필요하다고 하긴 했지만 요즘 나오는 연구결과로 봤을때 사실 필요없습니다. 크레아틴중에 모노크레아틴은 계속 드셔도 되는 안전한 물질이구요. 크레아틴과 카페인 아미노산 등등을 섞어서 내놓는 복합크레아틴 계열은 가급적 안드시는게 나을겁니다.

결론은 크레아틴은 몸속에서 만들어지는 물질이기 때문에 먹는걸 두려워 할필요가 없다 입니다. 다만 초보자는 먹게되면 돈낭비가 된다는것 알아두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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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잠시만 엔띠님// 그냥 엔디디와이님이라고 치는게 잼난데 힝~!
아무튼 오오미라는 말은 여기서는 금지된 말이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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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 없는 맛이군요.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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