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부산살지만 동생이 부산에서 운전하다가 서울에 차를
끌고 간적이 있는데 엄청 얌전하게 운전한다고 하더군요..
부산사람들한텐 익숙해서...
일단 양보운전은 잘안합니다. 누가 끼어들라고하면
틀어막기를 하니..
저같은경우는 운전실력이미숙해서 양보를 당하는 편이지만요
성격이 대체로 급해서...
한날은 사상롯데시네마에서 주차를 하는데 주차공간이 너무 협소해서
좀 어려움을 겪고 있으니 대기하던 차에서 아저씨가
창문열고" 어이 그렇게 주차못해서 어찌 살라고 그라노!!앙?"
이ㅈㄹ을 하길래...
저도 대뜸" 죄송합니다."라고 했죠..ㅡㅡ
횡단보도 건널때 반드시 오른쪽 왼쪽 확인하고 건넙니다 무서워서요... 특히 밤되면 더 무서워집니다 파란불이 되었는데도 저 멀리서 달려옵니다 그래서 건널때 일부러 운전자 봐요 상체를 틀어서 달려오는 자동차를 뚫어지게 쳐다보죠 '나 여깄소 달리지 마쇼' ㅋㅋ 이런 느낌으로요
부산도로는 머... 살다보니 그려러니 하지만 ... 아 그러고보니 즈 아버지께선 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합니다 시내쪽으로 잘 안가세요 ㅋㅋ
그러고 보니 이런 일도 .. 버스를 타는데 우와 ㅋㅋㅋ 버스기사 아저씨가 영화를 찍고 있어요 ㅋㅋ 깜빡이 그런거 없고 왼쪽 오른쪽을 자유로이 누비며 달려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요즘은 많이 안 그러는데 가끔 이런일이 있죠 부산사람이 느끼기론 요즘 많이 나아진거예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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