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와 아이들의 내 모든 것이란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이 노래가 1992년 발매된 앨범에 실려 있으니, 무려 27년 전의 노래네요 ㄷㄷ
근데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신기하게도 사이버 펑크가 떠오릅니다.
깜박이는 싸구려 네온사인으로 가득 한 도시.
그 네온 사이로 내리는 비. 추적추적 젖어버린 뒷골목을 순회하는 패트롤 카.
패트롤의 눈을 피해 쓰레기통 옆에 숨어 담배를 무는 범죄자.
이런게 떠오르네요 ㅋㅋ;;
분명 그런 분위기를 의도하고 만든 노래는 아닌거 같은데...
뭐, 어쨌든 좋은 노래는 확실한거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들어보세요. 무지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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