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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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에서 한문철TV를 보면, 운전자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운전과 사고'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의사들이 수술실에서 사고를 치고,
법관이 법정에서 피고인을 모욕하고,
경찰이 무고한 시민을 범죄자로 몰아가고,
..........
우리나라에는 아직도 인권 개념이 좀 모자란 것 같습니다.
선생님이라고 특별히 다를 게 없죠...
인권 개념이 모자란 교사가 있으면, 본문에서 언급한 그런 말들이 나올 수 있습니다.
어쩌다가 실수로 나온 말이라면 그나마 이해를 하겠는데,
매일 또는 수시로 저런 말을 하는 교사는 이해를 못하죠...
그런데 현실적으로 학생이 교사에 대응하는 건 좀 어렵지 싶어요...
원래 싸움은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는 일이거든요...
저는 인성교육과 법적제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선진국같은 경우를 예를들면 선생은 학생을 때리지 않습니다.
학생도 선생에게 함부로 덤비질 않습니다.
아이들을 때리면서 교육하는 것도 아니고 순수하게 교육방식과 법적인제도와 사회문화가 정착되어서 그렇게 된것이지요.
아이들이 선생에게 함부로하면 아주 큰벌을 받는 것은 물론이고
선생도 아이들에게 함부로하면 아주 큰벌을 받는 것도 당연합니다.
학부모가 개입을 하더라도 교사의 권위가 높고 외압이 있더라도 교사의 재량으로 외압과 다르게 학생에게 패널티를 줄 수 있는 제도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잘못을 하면 벌을 받는다는 개념은 있지만 그 벌의 무게가 너무 가벼운것도 문제입니다.
이런 단순 학생과 교사문제 뿐만이 아니라 다른 범죄에서도 우리나라에서 많이 일어나는 범죄들을 보면 전부 형량이나 처벌이 가볍습니다.
죄를 지으면 그 죄의 무게에 따라 큰 벌을 받아야 된다는 당연한 것이 인권과 새싹을 밟는다는 이유만으로 제대로 형성이 되지 않는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모두의 인권이 중요한데 피해자의 인권보다 가해자의 인권을 지켜주는게 대한민국 법의 현실임.
학생인권과 교육자의 인권은 저울 같은 거라고 봅니다. 그 저울에 추를 하나둘 이리 얹어보고 저리 얹어 보는건 시민의 몫이죠. 옛날에 그랬던 시절도 있었고, 그래서 그러지 말자 해서 이렇게 점점바뀌어 왔죠.
그럼 옛날로 돌아가자는 말을 하는건 전부 잘못된겁니다.
새로운 대안을 제시 해야죠.
옛날로 돌아가면 또 똑같은 도돌이표 입니다.
그리고 교권이 붕괴된건 과거에 학습된 교육현장의 학생들이 학부모가 되었고 그것의 불합리를 알고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학부모들 또한 그 교육현장에서 재배되고 학습된 엘리트 집단들 아니겠습니까?
결국은 교육 시스템 아니 시스템이란말도 잘못된거 같네요. 그냥 교육 그 자체가 옛날 산업혁명시대와 제국주의 시대의 과거 잔재 에서 벗어 나질 못한거 같습니다. 콩나물시루에서 기르던 교육현장부터 방법까지 뜯어 고쳐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근데 그걸 사람들이 하려고 할까요? 이미 절어있는 점수 만능주의 교육 체계에서 그렇게 배양된 사회체계인데?
그냥 이번처럼 이슈가 되면 미운놈 떡하나 주듯 적선하듯이 정책하나 나오고 결국 또 나중에 사건사고 날때까지 까먹을 거라 봅니다.
벌써 누구때문인가의 책임소재 문제로만 가고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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