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2008년 9월에 저는 한 가지를 깨달았죠....
이 모든 문제의 원인이 돈(화폐)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돈이 존재하는 이상은 가난은 없애지 못할 겁니다....
아프리카 등의 가난한 나라는 앞으로도 백 년 이백 년 가난으로 고통을 당할 거고요...
해결책은 돈을 없애는 겁니다... 돈이 없이 돌아가는 경제시스템(경제체제)
저는 이걸 네오경제라고 부릅니다.
여러 각도에서 궁리를 해 봤는데요,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직업 선택의 자유를 어떻게 하느냐 하는 점입니다...
3D 직업을 할 사람도 필요한데, 이걸 강제로 하게 만들 수도 없고, ....
오! 네오경제! 뭔가 어감이 좋습니다.
전 돈을 카르마로 대신하는 카르마경제를 넘어 카르마 문명을 꿈꾸고 있습니다.
제 상상속 설정상 카르마는 그야말로 만능에 가깝습니다.
'국가의 품격'이란 작품을 매우매우 인상깊게 봤는데요.
거기에서 나오는 '무형에너지'란 설정은 오직 인간만이 만들어 낼수 있습니다.
전 여기에서 더 나아가 인간이 무에서 유를 창출하듯 무형에너지를 더 급속도로 발전시켜 어느 정도 단계를 넘어가면 식량이건 일상품이건 의료건 조그마한 노력으로도 충족할수 있다는 설정입니다. 카르마 문명이라고 전 부르고 있습니다 ㅎㅎ
카르마 문명에서는 카르마 농도가 높아질수록 인류가 맨몸으로 하늘을 날수도, 심해를 걸어다닐수도, 우주를 유영할수도 있습니다.
직업선택이나 취미활동이나 모든 인류의 행동은 카르마를 얼만큼 잘 높일수 있느냐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는 설정입니다.
타인을 배려하고, 본인의 자아성취감을 높이고, 협력하면 할수록 카르마 농도가 높아져서 더 많은 것을 할수 있습니다.
자연 인류의 방향은 더 많이 가지는게 아닌 더 카르마를 올리는 쪽으로 유도됩니다. 그 편이 더 인간의 욕망을 충족시킬수 있으니까요.
그야말로 판타지속 이야기네요 ㅎㅎ
현실은...인공지능으로 인한 특이점이 일어나서 물질문명을 고도로 발전시키거나, 아예 상상하기 힘든 뭔가가 일어나지 않는한...가난은 계속될 듯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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