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가 이계에서 만난 서브여주와 어떤 관계도 맺지 않고 지내다가,
그녀의 고향에서 아버지가 아프다는 소식을 이유로 돌려보냈는데, 훗날 그 서브여주가 전쟁에 참여하면서 못된 사령관에게 몸을 줘야하는 그런 상황을 그렸죠. 그랬더니 댓글로 ntr라는 둥 난리치는 댓글이 몇개나 나오더군요. 당혹스러워서 어찌 못하고 끝까지 수정은 안했지만, 나중에 수정본에서는 남주와 해피앤딩하는 것으로 굴복한 적 있습니다. ntr가 네토라레이고 네토라레가 그런 뜻인줄 그때 알았습니다.
작가의 스토리에 개입하려는 댓글, 정말 곤혹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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