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같이 주인공은 그냥 모범생이라서 읽을만한게 없는것같아요.
(시스템이든 뭐든 도움을 받아)몰입잘하고 연기잘하고 선배한테 깍듯하며 후배한테는 친절한.. 탑스타가 안되면 이상한 모범생들만 잔뜩 나오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야구소설로 치면 160넘는 공을 슉슉던지며 변화구도 잘하는데 팬서비스도 좋은
슈퍼스타 야구선수가 될수밖에없는 모범생이고
축구소설로 치면 우리팀 골대에서 상대편 골대까지 쉴세없이 뛰어댕기며 패스잘하고
골잘넣는 모범생이 주인공인느낌이죠.
야구소설에 뽈떤지고 호우하는 또라이가 있고 축구소설에 골냄새맡고 눈감고 공차러 가는 또라이가 있는것처럼 연예계 소설에도 또라이가 등장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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