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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보지마세요. 제발.,,.!
탑매에도 돈내고 들어와서 악착같이 작가의 잘못을 비난하던 분들이 있었죠. 뭐하러 돈내고 열받습니까? 그냥 조용히 하차하시면 됩니다.

찬성: 12 | 반대: 21

지각 정도야 그러려니 합니다. 연재일만 지키면요.

찬성: 6 | 반대: 6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연재일을 지킨다면 탈락까지는 아니나 안맞으면 하차하심 됩니다. 마음의 자세부터 여러모로 준비가 덜 된 작가거나 아니면 심히 진척이 안나가는 사정이 있거나 인데 독자가 그 모두를 헤아려 줄 필요는 없죠.

찬성: 10 | 반대: 4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작가가 기계가 아닌 이상, 더 좋은 작품을 위해서는 늦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연재가 조금 늦는 대신 재미있는 작품을 보는것이 제게는 더 이익이니까요.
굳이 시간에 맞추기 급급해 스토리 무너지는 재미 없는 글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BUT 만약 시간도 늦고 재미도 없다면,
그때는 하차가 답 아닐가요?

찬성: 8 | 반대: 8

이런건 각자 정해놓은 허용기준치에 따라 하차유무가 결정된다고

보여집니다

저도 이분소설의 애독자고 위의 문제점이 있다는걸 인식하고 있지만

제 기준에서는 아직까지는 봐줄만하다 생각되어서요

그리고 머만하면 조용히 하차하시라는 맨윗분도 이런글 보기싫으시면

조용히 문피아 회원 탈퇴하라고 말해드리고 싶네요

찬성: 19 | 반대: 0

재미가 있으면 계속 보는거고, 재미가 없으면 안보는거죠.
연재시간이 마음에 안들면 완결된것을 보시면 됩니다

찬성: 5 | 반대: 5

연중도 아니고, 작가의 연재시간이란 걸, 지하철 도착시간처럼 보는 건 좀 다른 문제 아닐까요?

찬성: 10 | 반대: 7

연재주기를 바꾸는 것도 지각을 안하려는 노력에 속합니다.

찬성: 5 | 반대: 1

글은 공산품처럼 몇시간 투자하면 무조건 한화가 나온다는 보장이 없어서....무료거나 전작이 많지 않은 작가는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유료에 들어가고 매 작품마다 반복적으로 그러는 분은 아무래도 신뢰가 가지 않겠지요.

찬성: 3 | 반대: 0

재미부터 연재주기까지 모든 게 구매로 연결되지 않을까요? 반대로 생각하면 성실하게 연재한다 해도 재미가 없다면 독자 수는 떨어지기 마련이고, 반대도 마찬가지고요.

찬성: 0 | 반대: 1

몇시간 지각이요?
몇일 정도 연재 건너 뛰어도 걍 받아들입니다.
'중단만 하지 마시지요' 하면서.

연중되어 문피아마저 쳐다보기 싫던 기억이... ㅋㅋ

찬성: 0 | 반대: 2

저는 연재 늦는 건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공지는 미리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상습적으로 늦는 분들은 대부분 공지도 안 띄우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찬성: 2 | 반대: 0

애초에 지금처럼 정해진요일 정해진시간에 올리는 문화가 이상한겁니다.

작가들이 왜 요일 시간 정해서 연재하는지 모르겠네요. 문피아의 정책적인건지 아니면 매니지먼트와의 계약때문인지..

단순 수학계산이나 단순노동이 아니라 창작활동입니다. 안써질때는 오질나게 안써지고 억지로쓰면 퀄리티는 떨어질수밖에없는 창작활동요.

며칠 몇주 늦는것도 아니고 몇시간 차이에 이렇게 발끈하는 사람들이 많도록 분위기가 조성된게 갈수록 퀄리티 떨어지는 글들이 늘어나는 이유라고봅니다.

지각을 안하려는 노력이요? 기계처럼 퀄리티 상관없이 정해진 시간에 글뽑으면 쉽겠죠. 하지만 글에 욕심이 있고 자존심이 있는 작가라면 그렇게 하지 않을겁니다.

분명 작가들의 책임도 있겠고, 기다리는 독자들을 위해 공지정도 써주는 노력도 필요하겠죠. 하지만 자판기에 동전넣으면 음료수 나오는것처럼 작가를 기계로보고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분량으로 정해진 퀄리티의 글을 뽑는게 당연하단식으로 생각하는사람이 너무많아요.

글에 쏟는 시간이 많을수록 퀄리티는 높아집니다. 차라리 독자들이 작가에게 연재시간 없애고 프리하게 퀄리티 신경써서 연재하도록 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퇴근하고 심심풀이 땅콩으로 읽는게 아니라 진짜 재밌는걸 읽고싶다면요.

찬성: 4 | 반대: 2

둘중 선택하세요 1.정시에 글을올리나 재미가없음 2. 좀늦게 올리는데 글이재밋음

찬성: 0 | 반대: 0

맥도날드에 가서 빅맥세트를 주문하면, 금방 주문한 빅맥세트가 나오죠. 이런 경험이 누적되면, 우리는 은연중에 '이 정도로 빨리 나와야 한다'는 관념을 갖게 됩니다.
여러 작가들이 매일매일 늦지 않게 연재하려고 온 정성을 다하고 있고, 그런 작품들을 재미있게 읽다 보니, 우리는 은연중에 '작가는 매일 약속한 정시에 작품을 연재해야 한다'는 관념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창작활동은 빅맥세트를 만드는 것과는 종류가 다르지요. 독촉한다고 나오지도 않고, 내버려둔다고 해서 안 나오지도 않습니다.
연재 늦어지고, 휴재 마음대로 하고, 연중하는 작가일지라도 장차 그 능력이 향상될 소지가 있습니다.
독자들이 화내고, 실망하고, 악플 달고, 선호작 삭제하고, ..... 이렇게 하면 작가는 심리적으로 더 위축될 뿐입니다.
그런 이유로 저는 지각하든, 휴재하든, 연중하든 다 관용하는 눈으로 봅니다. 매일 열심히 연재하면, 저도 매일 열심히 읽어줍니다. 지각하고, 휴재하고, 연중하면, 거기에 맞춰서 천천히 생각날 때 한 번씩 찾는 방식으로 읽어줍니다. 그렇게 하면, 독자인 제 정신 건강을 지킬 수 있고, 동시에 작가의 멘탈도 지킬 수 있습니다.

찬성: 2 | 반대: 0

호구짓하지 마시고 안읽으면 됩니다. 강제로 쓰게할 방법도 없고 그냥 포기하세요.
그래도 도저히 안되겠다 보고싶다 하면 감수하고 보면 됩니다.
저는 안보는걸 추천합니다. 저는 연중작가꺼는 아무리 재미있어도 결제안합니다.
저 혼자하는걸로는 효과가 없지만 제 나름대로의 불매운동입니다.

찬성: 0 |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