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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1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12.03 06:26
    No. 1

    작품 수준이 떨어진게 아니라,
    베스트 수준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바닥 잔잔히 뒤져보면 진짜 좋은 작품은 계속 쌓여가고 있어요.
    아는 사람만 아는 작품으로 남고 있는게 문제지만.

    어쩔 수 없는데, 님을 포함해서 독자 태반이 베스트 위주로만 쓱 훑어보지요...
    바닥권 뒤지기는 시간과 노력이 너무 드니까요.

    어떻게든 베스트 한 번 들고 나면, 베스트 위주로 뒤지는 독자들 손에 계속 베스트 유지하니..
    괜히 조회수 조작하는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게 아니죠.

    찬성: 20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55 JohandAr..
    작성일
    18.12.03 09:22
    No. 2

    내가 볼 땐 님 댓글에 공감합니다만, 플랫폼의 문제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근데 백수 아닌 이상 그거 다 뒤지고 다니면서 찾아다니는 사람이... 전 힘들 듯 다른 사람은 몰라도... 어찌됐든..개판이네요

    찬성: 12 | 반대: 3

  • 작성자
    Lv.29 강산(江山)
    작성일
    18.12.03 06:32
    No. 3

    좋은 작품은 작가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독자님의 취향이 만들지 않을까요? 바닥 잔잔히 뒤져야 뒤질 때 나오는 그 좋은 작품들은 평균적이고 일반적인 독자님들이 외면하셨잖아요.
    비가 옵니다.
    오늘 제가 감성적이네요.

    찬성: 23 | 반대: 8

  • 답글
    작성자
    Lv.61 어둠의그림
    작성일
    18.12.03 08:32
    No. 4

    놉 플랫폼의 문제죠. 강산님 오랜만에 뵈네요. 좋은 작품있으면 추천란이든 어디든 올려주세요. 많은 독자들이 사랑해줄수있게요

    찬성: 7 | 반대: 8

  • 작성자
    Lv.14 부료자식
    작성일
    18.12.03 07:02
    No. 5

    읽을 거 없다는 얘기는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계속 나올 겁니다. 그건 개인의 취향문제라서요. 베스트 글이 모든 사람의 입맛에 다 맞진 않죠. 하지만 그게 현재 독자들의 평균적인 니즈입니다.

    찬성: 14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50 건강합시다
    작성일
    18.12.03 18:06
    No. 6

    독자들이하는말도 항상 똑같지만
    작가들이하는 변명(?)이거도 매번같음..
    서로남탓ㅋㅋ

    찬성: 10 | 반대: 1

  • 작성자
    Lv.76 바르고밝다
    작성일
    18.12.03 08:29
    No. 7

    옛날 책독자가 많던 시절에서 지금은 웹독자가 많아서 작가님들도 매화수 재미있게 쓰면서 한권한권 완성도 있어야 해서 힘들 것입니다.
    그리고 15년?전 어두웠던 고무림(그냥 실제로 싸이트 색이 어두웠음)에서는 무협에서는 움직임을 묘사해야되는데 판타지 마법들은 대충 불쏘면 펑 이라고 수준낮다고 게시판에 올라올정도로 유행과 시대 흐름에 따라 변화합니다.

    라고 쓰려고 했는데 독자때문이라고 하니까 제가 잘못생각했나봅니다.

    찬성: 7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강산(江山)
    작성일
    18.12.03 08:48
    No. 8

    독자님들 때문이라고 하기보다는 현실이 그렇다는 겁니다. 이성적 성철을 위해서라면 철학을 읽고 인간에 대한 본질을 깨우치려면 입문학을 읽어야겠죠. 주식을 공부하려면 주식 관련책을 그렇다면 장르소설의 포지션은 어디일까요?
    저는 스트레스 해소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나 지금에나 가자 보편적이고 가장 대중적인 것이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셰익스피어 할배의 햄릿이 허균 할배의 홍길동전이 그 누군가의 심청전이 또 흥부가 그 시절의 명작이든 어제의 명작은 인간시대 이문열의 삼국지, 오늘의 명작은 전지적 독자시점과 국회의원 이상윤 bj대마도사가 아닐까 합니다.
    가장 보편적인 것이 가장 혁신적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찬성: 12 | 반대: 6

  • 답글
    작성자
    Lv.76 바르고밝다
    작성일
    18.12.03 22:21
    No. 9

    네 맞는말씀이십니다. 말씀하신대로 가장 대중적인 것이 명작이니까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0 슬로피
    작성일
    18.12.03 11:24
    No. 10

    제 취향은 연독률이 낮으서....ㅠㅠ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66 칸달라스
    작성일
    18.12.03 11:30
    No. 11

    본인의 취향의 글이 없으면 암흑기인가 ㅋㅋㅋ 아 본인한테 암흑기겠네 ㅋㅋㅋ

    찬성: 4 | 반대: 14

  • 작성자
    Lv.26 시스나에
    작성일
    18.12.03 11:32
    No. 12

    암흑기의 도래~~~이야 원가 있어보임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29 강산(江山)
    작성일
    18.12.03 11:46
    No. 13

    암흑기의 도래?
    사람들이 미쳐간다.
    야생짐승처럼 여기저리고 쫓기고 쫓고 있다.
    강한 자만이 지재하는 세상.
    영웅이 변하면 악당이 되고 헌터가 변하면 살인마가 된다.
    인류는 두 종류의 적에 직면해야 했다.
    이성이 없는 몬스터.
    이성을 버린 헌터.
    그들에서 누가 인류를 구할 것인가?
    나약한 이들은 신을 찾았고 용기 있는 자들은 총을 들었다.
    강함에 절망할 때쯤.
    헌터와 인간!
    그랬다.
    이 암흑기가 도래한 이후 헌터와 인간은 분명히 구분지어졌다.
    그래 그때 쯤이었을 것이다.
    헌터와 인간 사이에 또 헌터와 몬스터 사이에 또한 몬스터와 인간 사이에서 변종이 생겨났고 쫓는 자도 쫓기는 자도 그런 변종들에게 결국 쫓기기 시작했다.
    어제의 적은 오늘에서야 손을 잡았다.
    그리고 그 적들에게 자신의 등을 맡겼다.
    이 잠시의 불안정한 평화와 단결은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구원이 없는 시대.
    신이 죽어버린 세상.
    살아가던 자들은 오늘을 그리고 내일을 암흑기의 도래라고 할 것이다.

    찬성: 0 | 반대: 14

  • 답글
    작성자
    Lv.46 k2******..
    작성일
    18.12.03 19:27
    No. 14

    뭘쓴겨...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8.12.03 12:05
    No. 15

    좋은 글을 쓰는 것은 작가지만 순위권에 올리는 것은 독자입니다.
    모두 힘내세요!

    찬성: 5 | 반대: 1

  • 작성자
    Lv.25 돌힘
    작성일
    18.12.03 12:29
    No. 16

    평화로운 문피아........

    세월은 흘러 강산이 몇번이나 바뀌어도.....

    여기는 변함이 거의 없네요.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60 식인다람쥐
    작성일
    18.12.03 12:30
    No. 17

    조아라에서 넘어온듯한 문체를 가진 글들이 베스트 다 점령하고있는데 저도 이렇게 볼거없는거 처음인거같아요
    완결작들 찾아보고있습니다

    찬성: 6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식인다람쥐
    작성일
    18.12.03 12:31
    No. 18

    그래도 베스트 아닌글중에 볼거 몇개있어요

    찬성: 2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55 JohandAr..
    작성일
    18.12.03 14:17
    No. 19

    추천 좀 해주세요 저도 함 보게요 좋은 작품은 널리 알려야죠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8.12.03 13:08
    No. 20

    베스트란 망가지고 나서 볼거 찾기가 힘들어졌죠.

    찬성: 6 | 반대: 1

  • 작성자
    Lv.71 천극V
    작성일
    18.12.03 13:26
    No. 21

    '공작이 회귀함' 이라는 소설이 괜찮던데요. 유료입니다.
    양산형도 아니고, 필력도 괜찮고해서..
    줄거리는 충신이었지만 남는 건 없는 장군(?)이었던 자가 죽고나서 회귀되어서
    풀어가는 소설입니다. 줄거리는 전형적인 회귀물이지만, 풀어나가는 이야기는 전형적이지는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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