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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아주 옛날 책을 통해서만 즐길 수 있는 세대와는 달리 지금은 영상에 최적화되었죠. 영상은 0.5~1초면 바로 이해가 되는 매체이다보니 벽돌 같은 글을 읽는데에 굉장한 피곤함과 어려움을 겪고 있죠. 이걸 비난할 건 아니고요, 세상이 그렇게 흘러가면 작가들도 그렇게 변하게 됩니다. 아마도 앞으로는 더욱더 문장이 단순화되고, 단어 하나만으로 뜻을 전달하는 세상이 올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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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트렌드를 못따라가고 시대에 뒤쳐지는 사람들의 전형적인 모습임.

독자의 성향자체의 문제도 있지만 매체가 달라진것도 영향이 큼
휴대폰 태블릿 컴퓨터는 기존 매체인 책에 비하면 눈에 굉장한 피로감을 주기때문에 긴 문장이나 복잡하고 어려운 문장들을 전하기에 좋지가 않음.

찬성: 8 | 반대: 0

글은 단순하고 재밌으면 끝...해리포터도 단순하지만 재밌게 쓰니 전세계에 성공한거지...애들을위해쓴 책이 어른들도 재밌게볼정도로...어려운단어 섞어서 문해력 높은 글은 순문학에 어울리지...독서를 깊이있게 파고드는 독자들을 위한글...웹소설은 스넥컬쳐라는걸 망각한듯...심심해서 보는게 웹소설임...그마저도 귀찮아서 유튜브나 ott만 보는 시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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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종이책 세대라서... 그렇긴 한데 요즘 독자들이 긴 호흡의 문장을 읽기 싫어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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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국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할 일은 영원히 없겠군요.
일본이나 중국은 받았는데.
한국 수준.

찬성: 0 | 반대: 5

다른상 받은사람은 있음 맨부커상인가? 채식주의자...웹소나 웹툰은 상받으려고 쓰는게 아님...돈벌려고 쓰는거지...돈벌려면 많이 봐주고 편당 백원 권당3000원씩 내주는 독자가 있어야하고 그중 대부분은 쉽고 재밌는 소설을 원함

찬성: 2 | 반대: 0

아카데미소속 글보면 난리도 아니던데요.
이런게... 소설?
어디서 수십번은 먹어본 시작. 구성. 갈등.
비율도 비슷해서 맛대가리 없어요...
오늘도 먗개 읽어보려다가 회귀하고 이젠 다르다 약파는 것보고 현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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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변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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