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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5

  •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23.05.27 12:22
    No. 1

    저는 한국영화를 안 본 지 오래 되었습니다.
    1995년엔가 [시나리오란 무엇인가] 사이드 필드 책을 읽고 나서 그리 되었습니다.
    한국영화는 가끔 재미있는 작품이 나올 뿐이고, 대부분은 그냥 안습 수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거의 안 봤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대중들은 한국영화를 아주 재미있게 보더라고요....
    이게 뭘까??? 왜 이렇게 되는 거지???
    드라마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드라마는 안 본 지 오래 되었죠...
    저는 [오징어게임]에 열광하는 사람들도 이해가 안 되었습니다...
    재미있게 보던 미국드라마조차도 이제는 재미를 별로 못 느끼겠더라고요...
    지루해요..
    그래서 그냥 판타지소설을 읽으면서 중간중간 딴짓을 합니다.

    찬성: 0 | 반대: 3

  • 작성자
    Lv.20 파란펜촉
    작성일
    23.05.27 13:38
    No. 2

    영화 관람료가 7천원하던 시절에는 재미없다라고 소문난 영화도 얼마나 재미없길래 저러나... 라는 호기심에서라도 관람했었죠. 또한 그 영화는 이러이러해서 더럽게 재미없었다, 라는 썰을 풀기에도 좋아서 지식 쌓기용으로라도 관람했었습니다. 이젠 관람료가 너무 비싸서 그런 모험을 안하죠.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 남협男俠
    작성일
    23.05.27 20:30
    No. 3

    배우 때문에 본다는 건 2000년대가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dlfrrl
    작성일
    23.05.29 20:46
    No. 4

    비싸서ㅜ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fo******
    작성일
    23.05.30 14:40
    No. 5

    밀리의 서재 구독 서비스, 넷플릭스 구독 서비스처럼 영화관도 구독 서비스 시대가 열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달에 10편 정도로 10만원 내외 짜리. 5편 정도로 5~6만원짜리 이런 식으로 구성하는 거죠.
    지금이 옛날처럼 문화생활이나 데이트하려면 선택지가 영화뿐인 시대도 아닌데 관람료는 점점 비싸지니 이제 실패할 위험이 있는 영화는 선택하기 싫어집니다.
    구독 서비스가 시작되면 죄석이 텅텅 비어도 어차피 상영해야 하는, 그런 상영관에도 사람이 들겠죠.
    사람들은 한 달 10편, 5편 다 못 보면 아까우니까 조금 후져 보이는? 영화라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어떤 구독 서비스든 구독하고 뽕? 을 뽑는 사람은 절반 이하라고 하더군요.
    나머지 절반이 손해본 돈은 이득으로 남게 되는 거지요.
    그리고 선결제 시스템이니 영화관에도 활력이 돌겁니다.
    구독 서비스가 흥하게 되면 영화산업 발전을 위해 투자금도 활발하게 돌지 않겠습니까 ㅋㅋㅋ
    이 아이디어가 며칠째 머릿속을 맴도는데 누가 사업화 좀 해주십시오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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